
[CBC뉴스] 롯데카드에서 약 297만 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 및 자체 조사를 통해 지난 17일 일부 고객 정보가 실제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월 31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해커의 정보 반출 시도 흔적을 발견했고, 곧바로 금융당국에 사이버 침해 사실을 신고했다.
이번 사고는 국내 카드사 중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례로 꼽히며, 금융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카드 비밀번호 변경, 해외이용 차단 설정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롯데카드 측은 “회원님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드 재발급과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9월 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안내’를 공지했다. 해당 안내문에는 “최근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서 외부 해커 침투 흔적이 발견돼 조사 중이며, 아직까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내용과 함께, 고객들에게 카드 비밀번호 변경, 해외이용 안심설정, 카드 재발급, 카드 해지 등 대응 절차를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실제 피해 여부나 구체적 상황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카드사 및 금융당국의 공식 안내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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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