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비트코인이 최근 고점 돌파 후 조정을 받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하락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곧 새로운 상승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리플 이더리움 낙관적 전망은 어렵다. 여전히 미지수이다.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확산형 삼각 패턴 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는 것이 향후 랠리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 구간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상승 모멘텀은 제한될 수 있으나, 돌파 시에는 본격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지표를 보면, 최근 급락 시점에 공급량이 크게 줄며 시장이 일시적인 진공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느 방향으로든 급격한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는 전조로 해석된다. 기술적으로는 볼린저밴드 중심선(센터밴드)으로의 수렴이 향후 반등 신호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밴드 폭이 좁아지는 ‘밴드 스퀴즈’ 현상이 이어질 경우 단기 조정은 있더라도 범위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12만 달러 이하 구간에서 지지 후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반면 반등세가 아직 확실히 확인되지 않아 단기 하락 리스크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신중론도 존재한다.
미국 정부 셧다운 장기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결합되며 금값 상승세가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금은 2024년에만 27%, 2025년 들어서도 50% 넘게 오르며 ‘안전자산’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골드’로 불리는 비트코인 역시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정부 폐쇄 사태가 해소될 경우, 미국 의회에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법안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높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상승 사이클을 연장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올해 들어 FIT21법 시행, 클라리티 법안 논의,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검토 등이 이어지며 비트코인의 상승 주기가 기존 4년 주기에서 5~6년 주기로 확장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미국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스테이블코인 규제안과 은행권 이해충돌 등으로 법안 처리 지연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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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