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25일 기준 금시세닷컴 국내 금 시세에 따르면, 3.75g(1돈) 기준 순금 매입가는 755,000원, 판매가는 854,000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국제 금 가격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18K 금은 매입가 557,000원, 14K 금은 432,000원으로 제품 시세가 별도로 적용된다. 백금은 1돈당 매입가 268,000원, 판매가는 311,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매입가는 4,000원 하락했으며 판매가는 1,000원 상승했다.24K는 순도 99.99%, 18K는 75%로, 같은 1돈이라도 실제 금 함량은 달라진다.
은 시세는 1돈당 매입가 9,200원, 판매가는 11,000원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실버바는 9,100원, 은수저(99%)는 8,200원 수준이다.
인류 문명과 함께해온 금(金)은 오랜 세월 동안 부와 권력, 그리고 영적인 상징물로 자리해 왔다. 금은 약 6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처음 채굴되어 장신구와 제례용품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3천년경 이집트에서는 금이 왕권과 신성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피라미드와 무덤 장식에도 널리 쓰였다. 이후 페르시아와 로마 등 고대 제국들은 금화를 주조하며 국제 무역의 기초를 세웠다. 금은 단순한 귀금속을 넘어, 인류의 경제와 문화를 관통하는 변치 않는 가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왔다.
한편 순금 제품별 매입 시세는 다음과 같다.
골드바·덩어리(검인): 755,000원
(돌)반지·메달·검인제품: 748,000원
목걸이·팔찌: 747,000원
동물·열쇠·다면팔각체인: 745,000원
칠보·무검·마고자·단추 등은 740,000원

이처럼 품목에 따라 시세 차이가 다소 발생하며, 특히 검인 제품과 일반 제품의 매입 단가는 약 1만 원 내외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금값은 국제 금리 인하 지연과 달러 강세 속에서 잠시 조정 국면에 머물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매수보다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돌반지를 팔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반응도 나오는 등, 금값 조정이 실제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금이 여전히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단기 조정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귀금속 시세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금·은 등 귀금속 가격은 국제 시세, 환율, 수요·공급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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