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보고회에서 반도체 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의 조화를 강조했다. 대통령은 기업들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정부가 이를 위해 세제와 규제 완화,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쪽 지방에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며, 정부가 이를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송전거리 비례요금제를 언급하며,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에 생산기지를 만드는 것이 전기요금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지산지소' 원칙을 통해 전력 생산지의 전기요금을 낮추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언급하며, 지역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는 것이 균형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에서 대규모 개발이 이뤄질 경우 기업에 토지수용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경기지사 시절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비수도권 지역에 유치하는 것이 더 나았을 수 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공정성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전체 파이가 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혜택이 더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 최고책임자로서 우물을 넓고 깊게 파는 길을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첨단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루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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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