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4
이재명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 '국회 논의·여론 수렴 제도 개선' 지시
공기업이나 공공시설의 민영화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국회와의 협의를 강화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기업 민영화를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민의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공공자산 매각의 전면 중단 지시에 대해 "원칙 없이 대량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매각이 필요한 경우 국무총리의 재가를 거쳐 처리하도록 하고, 기본적으로는 매각을 자제하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공공자산 관리에 있어 더욱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 2025-11-1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첫 정상회담,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열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다짐하며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담은 양국의 정상이 나란히 푸른 타이를 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번 정상회담은 1일 오후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됐으며, 공식 환영식에서는 전통 복장을 한 취타대가 경주의 천년 고도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행사를 펼쳤다. 시 주석의 전용 차량이 도착하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맞이했고, 두 정상은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한중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직접 만나 뵙기를 참으로 기다려왔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으며, 시 주석도 "11년 만에 다시 국빈 방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 관계도 더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시 주석은 "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며 화답했다.
정상회담 후 이어진 국빈 만찬에서는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만찬 메뉴로는 양국의 전통을 반영한 김치만두와 딤섬, 닭강정, 마라 소스 전복 요리 등이 제공됐으며, 이는 양국 간의 '맛의 교류'를 통해 오랜 우정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만찬에서는 양국의 고전과 한시 구절이 인용되며 문화적 유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고전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참석자들에게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시 주석은 경주 출신 학자인 최치원의 한시 구절을 인용하며 한중 우호의 지속성을 언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각료들뿐만 아니라 경제 및 문화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대기업의 총수들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도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바둑기사 이창호 9단도 참석했다. 바둑 애호가인 시 주석은 이 9단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25-11-1
트럼프, "우리나라가 다시 존중받고 있다"며 한국 방문 환대에 만족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방문 중 받은 환대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0월 말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한국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다시 존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 정부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들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증정했다. 트럼프는 이 선물들을 받으며 "특별히 잘 챙기라"고 지시했고, 무궁화 대훈장을 보고는 "당장 걸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선물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황금과 금색에 대한 선호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정상들이 자신의 환심을 사기 위해 취향을 저격한 선물을 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번 순방에서도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즐기는 점을 고려해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사용했던 골프 퍼터와 황금 골프공을 선물로 준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방문 외에도 중국과 일본에서의 정상회담 성과를 자랑했다. 그는 "중국과의 만남은 모두가 원하는 것이었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높이 평가했다.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표현하며 거래 성사를 자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은 그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에서의 환대는 그의 자존심을 만족시켰으며, 그는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다시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한국의 무궁화 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이 트럼프 대통령의 명예와 권력욕을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 2025-11-1
"치맥 동료들" 젠슨 황과 이재명 대통령의 유쾌한 만남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이들의 만남은 전날 서울 강남구의 한 치킨집에서 있었던 젠슨 황과 재계 총수들의 '치맥 회동'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젠슨 황을 환대하며 "삼성역에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재명 대통령은 "젠슨 황이 치킨을 먹는 장면은 온 국민이 지켜봤다"며, 전날의 만남을 언급했다. 특히 젠슨 황이 "제 치맥 동료들"이라고 농담하자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모두 골든벨 받는 상황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과 엔비디아는 25년 넘게 함께 일해온 친구"라며 "젠슨이 시켜 처음으로 골든벨을 울렸다"고 웃음을 더했다. 이 대통령이 "저도 그 자리에 있었어야 한다"고 하자 젠슨 황은 "다음엔 대통령이 참석하신다고 한다"고 맞장구쳤다. 이러한 대화가 오가는 동안 참석자들은 끊임없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아주 훌륭한 친구를 두셨다"며 이 회장을 추켜세웠다. 또한 젠슨 황의 딸을 칭찬하며 "딸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 젊어 보이신다"고 말했다. 젠슨 황은 "올해 34살"이라고 소개했지만,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비밀이다"고 받아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젠슨 황도 "죄송하다. 제가 지어낸 숫자"라고 유머를 더했다.
● 2025-10-30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미국 조선업 부활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며, 이를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을 요청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미군사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며, 한국이 구식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한화그룹이 인수한 후,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 조선소에서의 건조 결정은 최근 중국이 필리조선소를 포함한 한화의 미국 자회사들을 제재 목록에 올린 상황에서 한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조선업이 대대적인 부활을 맞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디젤 잠수함의 제한성을 언급하며, 핵추진 잠수함이 북한이나 중국 잠수함 추적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핵추진 잠수함 도입 의지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 무역 합의와 관련해서는 한국이 미국이 부과하던 관세 인하 대가로 3천50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산 석유와 가스를 대량 구매하고,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6천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2천억 달러는 현금 투자로, 나머지 1천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 투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결정은 한미 동맹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한국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은 소형 원자로와 농축우라늄 연료 확보를 위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이 필요하므로, 후속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소감으로 "훌륭한 한국의 대통령과의 훌륭한 여행이었다"며, 긍정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한미 군사 및 경제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10-29
이재명 대통령, "핵잠수함 연료 허용해 달라"…한미동맹 심화 방안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심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 측에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이를 통해 미군의 방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디젤 잠수함의 잠항 능력은 북한이나 중국의 잠수함을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 주신다면 우리 기술로 재래식 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건조하여 한반도 해역 방어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조치는 미군의 방위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미 지지를 해주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및 우라늄 농축 부문에서 실질적 협의가 진척되도록 지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방위비 지출 수준이 북한의 국내총생산(GDP)의 1.4배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 방위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군사력 평가 5위로 인정받고 있지만,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위산업 지원 및 방위비 증액을 확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대미 투자 및 제조업 부흥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미국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로운 위대한 미국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선 협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양국 경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한미동맹 심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10-29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에 '무궁화 대훈장' 수여…한미동맹 강화 의지 피력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고, 특별히 제작된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하며 한미동맹 강화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수여식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기념하는 자리로, 두 정상은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한 후 훈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무궁화 대훈장은 상훈법에 따라 대통령과 그 배우자, 우방 원수와 그 배우자에게 수여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최고 훈장이다.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평화 수호의 의지와 강한 리더십, 한미관계에 대한 헌신에 대해 최고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며 훈장 수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물꼬를 터주신 트럼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면서 평화와 번영에 미리 감사하는 마음으로 훈장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훈장을 수여한 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국민이 대통령님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대단히 감사하다"며 "너무나 아름다운 선물이다.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화답하며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의 지속을 기대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기념하는 의미로 '천마총 금관 모형'도 선물했다. 김 의전장은 "천마총 금관은 하늘의 권위와 지상의 통치를 연결하는 신성함, 지도자의 강력한 리더십과 권위를 상징한다"며 "경주를 국빈으로 찾으신 트럼프 대통령께 한반도에 처음으로 평화를 가져온 신라의 정신과 한미동맹 황금기를 상징하는 금관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두 정상은 선물 증정 후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박물관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신라 금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을 상징하는 물건들로 구성된 '트럼프 굿즈' 전시를 둘러보며 일대일 환담을 나누었다.
● 2025-10-29
세계 경제 거물들 경주에 집결, APEC CEO 서밋 개막
경북 경주가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이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이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경제 지도자들이 참석, 글로벌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서밋의 개회식에는 국내 주요 그룹 회장과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글로벌 경제협력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총출동했다.
글로벌 기업의 대표들도 대거 참여했다. 아마존웹서비스의 맷 가먼 CEO, 구글 APAC의 사이먼 칸 부사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앤서니 쿡 부사장 등 세계적 기업의 리더들이 경주에 모여 각국의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한국이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 2025-10-24
한복 입고 세계로! 김혜경 여사의 'K-라이프스타일' 홍보 챌린지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복 홍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 여사는 24일 서울공예박물관 앞마당에서 연분홍색 한복을 차려입고, '#한복해요'라는 팻말을 들고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복을 일상 속에서 더 많이 입도록 권장하는 '#한복해요 챌린지'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한복을 홍보하러 왔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김 여사는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복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K-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2025-10-23
이재명 대통령, 북미 회담 가능성 환영…"대화가 문제 해결의 시작"
이재명 대통령이 북미 간 회담 가능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3일 이 대통령은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가 전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면 전적으로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이루길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메이커' 역할을 맡아달라고 청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상대를 만나 대화하는 것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첫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에 기대를 표명했다.
● 2025-10-11
'캄보디아 범죄, 우리 국민 보호가 최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 사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외교부에 캄보디아 내에서 벌어지는 취업 납치와 감금 사건에 대해 총력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외교부에 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해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외교부는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이미 취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2025-10-7
"간·쓸개 내주더라도 국민 삶 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삶을 위해 어떤 비난과 오해도 감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7일 SNS를 통해 공개된 메시지에서 그는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며, 국민의 오늘과 내일을 더 낮은 자세로, 세밀히 챙기겠다는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최근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그는 '간과 쓸개를 내어주더라도' 절대 국익을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그 과정에서의 비난과 오해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최근 국가전산망 먹통 사태 속에서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논란에 대해 야권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이는 K푸드를 홍보하기 위한 취지였으며, 비판을 감내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임을 명절을 맞아 다시금 새겨본다"고 말했다.
● 2025-09-24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국제사회에 '희망의 등불' 촉구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첫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설에서 그는 ‘평화’를 25번, ‘민주주의’를 12번, ‘대한민국’을 33번 언급하며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역할과 비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과 회색 사선 무늬 넥타이, 태극기 배지를 착용하고 연단에 올라 차분한 목소리로 준비된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설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한국의 민주주의를 언급하며, 한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했다. 또한 한반도 대결 종식을 위한 '엔드(END)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를 강조했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 극복의 원동력을 ‘빛의 혁명’이라 칭하며, “유엔 정신의 성취를 보여준 역사적 현장”이라고 말했다.
연설 중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들었던 오색빛 응원봉처럼 국제사회와 유엔이 인류의 미래를 밝힐 희망의 등불을 함께 들어달라”고 호소하며, “더 많은 민주주의”를 통해 유엔의 과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때 그는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강하게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 선언과 북한을 향해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대목에서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의 새 길을 향해, 우리 대한민국이 맨 앞에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선언하며 세 차례의 박수를 받았다.
● 2025-09-11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지시로 한국인 석방"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 노동자들의 석방 및 귀국 일정에 대해 밝혔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구금시설에서 출발할 예정"이라며 "비행기는 내일 새벽 1시쯤 이륙해 오후쯤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총 316명의 한국인과 14명의 외국인, 합계 330명이 귀국하게 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귀국하는 인원에 대해 "우리 국민이 총 316명으로 남성 306명과 여성 10명"이라고 전하며, 한 명의 한국인은 가족이 영주권자라는 이유로 미국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석방이 지연된 배경에 대해서는, 미국 당국이 버스로 이동해 비행기에 탈 때까지 수갑을 채워 이송하겠다고 했으나, 한국 측의 강한 반발로 인해 소지품을 돌려주다가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의 지시다. 자유롭게 돌아가게 해라. 그러나 가기 싫은 사람은 안 가도 된다'는 지시를 내려 일단 중단하고 행정절차를 바꾸느라 그랬다"고 전했다.
[정부家 ∣ 정부가]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