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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家]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⑤ -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리더십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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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家]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⑤ -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리더십 입증'
Lee Jae-myung,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 출생: 1964년.12.22
▷ 배우자: 김혜경
▷ 자녀: 이동호, 이윤호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5.12.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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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이재명 대통령, 공직사회 변화 촉구

이재명 대통령, 부산 해수부 업무보고 발언(부산=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산 해수부 업무보고 발언(부산=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공직자들이 본질적인 책임을 지지 않고 권위와 명예만 누리는 모습은 눈 뜨고 못 봐주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며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생중계 형식의 업무보고를 통해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일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당당하면 숨길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정조가 억울한 사람들에게 징을 치라고 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공직자들은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일부 기관장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는 모습을 질타하며 "자신이 쓴 글자의 의미조차 모른다면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6개월 뒤에 다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국민들에게도 그때까지 공직사회가 얼마나 변했는지 주목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조직 내 수평적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가장 큰 권한을 가진 사람이 가장 구시대적이라면 부하들이 앞에서는 복종하지만 뒤에서는 흉을 본다"며 '꼰대'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회와 야당, 언론, 시민단체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고, 국회의 지적사항을 제대로 처리했는지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5-12-23
이재명 대통령, 부산 부전시장 '깜짝 방문'으로 민생 행보

부산 부전시장 찾은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산 부전시장을 깜짝 방문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이루어졌으며,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경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의 방문 소식에 시장은 뜨거운 환영 분위기로 가득했다. 상인들과 시민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 대통령에게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요즘 경기가 어떠냐", "많이 파셨느냐"며 경제 상황을 물었다. 이에 상인들은 "부산 경기가 어렵다", "부산에 와줘 감사하다"는 답변으로 화답하며 대통령의 손을 맞잡았다.

이 대통령은 또한 "장사가 안 된다"는 상인의 하소연에 귀를 기울이며 "춥지는 않으시냐.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시장을 돌며 고구마, 생선, 고추 무침 등을 구매하며 온누리 상품권과 현금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부전시장을 방문한 후, 이 대통령은 시장 내 횟집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및 대통령실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국가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횟집 주인은 "오늘이 아이의 고등학교 졸업식 날인데, 대통령님이 온다고 해서 빨리 달려왔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 후 상인 및 시민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으며 현장을 떠났다. 


● 2025-12-22
이재명 대통령,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노인회 소속 노년층 190여 명을 초청하여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이라는 주제로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올해 국가 정상궤도를 찾은 중요한 한 해였으며, 이는 어르신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대한민국 역사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한 해였다. 느닷없는 계엄 탓에 후진국으로 전락할 위기에서 벗어나 가까스로 대한민국은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며, "이런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성취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많은 어르신이 전쟁의 폐허 위에 맨손으로 기업을 일궈냈고, 이역만리 해외에서 땀 흘리며 조국의 재건을 위해 헌신했다"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언급하며 "어르신 정책이 곧 국민 모두를 위한 정책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3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대 수준인 115만 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2025-12-22
이재명 정부, 최초로 부처 업무보고 생중계 시도...국정 투명성 강화 목적

이재명 대통령이 주도한 '생중계 부처 업무보고'가 막을 내린다. 이례적인 시도로 화제를 모은 이번 업무보고는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뜻을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오는 23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보고를 끝으로 올해의 업무보고는 마무리된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여러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외교·안보 관련 기밀 사안을 제외한 모든 보고와 토론을 생중계했다. 이 실험적인 시도는 국정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국민들로부터 "신선한 충격"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실의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라며 파놉티콘으로 비유되는 '감시의 권력관계' 논의를 언급했다. 대통령은 이번 생중계를 통해 공직 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속도감 있는 국정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생중계된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에게 외화 반출 단속 대책을 질의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답변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타한 일은 '야권 인사 때리기' 프레임으로 발전, 여야 간 설전으로 번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업무보고가)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다는 설도 있다"고 언급하며 생중계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지만, 향후 생중계 업무보고의 방향성과 정제되지 않은 발언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시도는 투명성 제고라는 성과를 남겼다.


● 2025-12-21
이재명 대통령, 배드민턴 선수들 업적에 경이로움과 찬사 표명...안세영 등 선수들, 왕중왕전 우승으로 한국 스포츠 위상 드높여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배드민턴 선수들의 눈부신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2025년 마지막 대회인 왕중왕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둔 데 대해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우리 선수들의 성과에 경이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 발언은 21일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2025년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한국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를 치하했다. 특히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경기에서 애국가가 세 번이나 울려 퍼졌다는 점에 대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여자 단식 부문에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남자 복식의 김원호와 서승재는 최다 우승 기록을 수립했다. 여자 복식의 이소희와 백하나는 2연패를 달성하며 그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를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말했다.


● 2025-12-19
검찰개혁 '뜨거운 감자' 피한 李대통령, 민생 집중 모드 전환

검찰 개혁이라는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이슈가 이재명 대통령의 법무부 및 대검찰청 업무보고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부터 검찰 개혁에 대한 개괄적인 보고를 받았으나, 민생 문제에 초점을 맞춘 발언을 주로 이어갔다. 이는 검찰 개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이슈를 부각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또한 검찰 개혁 법안이 이미 국회에서 처리되어 큰 틀에서 일단락됐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이번 선택은 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생 이슈에 초점을 맞추어 '생중계 업무보고'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 2025-12-19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
① 생리대 가격, 외국보다 39% 비싸다...이재명 대통령, 공정위에 조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외국보다 약 39% 비싸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우리나라 생리대가 그렇게 비싸다면서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상당히 비싸다고 한다"며, 이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국내 생리대 시장의 독과점 구조와 그로 인한 소비자 가격 부담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주 위원장은 조사에 대한 요청에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공정위의 역할을 늘리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며 독과점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당부했다.

② 금융권 '이너서클' 문제,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부패 문제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1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및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금융기관의 지배구조에 대해 “정부가 직접 관여하지 말라는 이유로 방치했더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겼다”며 “소수가 돌아가며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이런 상황을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신에게 들어오는 많은 투서에 대해 언급하며, “단순히 경쟁 관계에서 발생하는 음해가 아닌 상당히 타당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돌아가며 회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10년, 20년씩 자리만 차지하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③ 이재명 대통령, 금융사 영업 행태에 강한 비판…"생산적 금융 전환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금융사들의 가계 담보대출 중심의 영업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포용적·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로 땅이나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먹는 것이 주축 아니냐"며, 금융자금이 기업 및 생산적 영역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은행권 가계 대출의 70%가 주택담보대출로 편중되어 있다"며, 제도 개혁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률로 고정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금융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포용적 금융'의 관점에서도 금융 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했다. 그는 "돈이 필요한 사람은 서민인데, 고소득자는 금융을 통해 자산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며, 정부의 정책적 개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2025-12-17
이재명 대통령, 광주 군공항 이전 합의 "대화와 연대로 이뤄낸 성과"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문제를 관계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해결한 것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칸막이를 허물고 지역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낸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화와 연대로 마침내 합의를 이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토교통부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무안군의 6자 협의체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난제를 풀어냈다며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번째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현안이었기에 오늘의 합의는 더욱 각별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는 지역사회를 갈라놓았던 갈등을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충돌이 아닌 상생으로 전환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경험이 전국으로 확산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李 대통령은 "언제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오늘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진정한 국민주권정부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2025-12-17
"순위 조작과 매크로 여론조작은 명백한 범죄"…李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온라인상의 순위 조작과 매크로를 활용한 여론조작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를 "매우 나쁜 범죄행위"로 규정했다. 대통령은 경찰에게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한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튜브, 기사 댓글, 커뮤니티 등에서 명백한 가짜뉴스가 넘쳐나고 있다"며, 개인적인 차원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일부는 "조직적·체계적으로 의도를 가지고 유포되는 경우도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정 포털의 특정 기사에만 집중적으로 공감 댓글이 올라오는 현상에 주목하며, 매크로나 기계적 수단을 동원한 조작 가능성을 의심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포털 순위를 조작하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명예훼손이 아니라 업무방해"라고 강조하며, 가짜뉴스의 시각에서 접근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논란과는 별개로, 순위 조작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포털 회사들은 쉽게 알아챌 수 있을 것 같은데, 영업상 이유로 일부러 방치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최근 특정 사안에 대해 수사가 이뤄졌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지만, 수사는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조직적으로 됐다든지 하는 증거가 나오면 업무방해 등을 적극 적용하겠다"며, 철저한 수사 의지를 표명했다.


● 2025-12-17 [행정안전부(경찰청, 소방청)·인사혁신처 업무보고]
이재명 대통령, 혐오 현수막 단속 촉구...윤호중 장관, 법 개정 전 단속 가이드라인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혐오 표현이 담긴 현수막에 대한 단속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사회 전반에 걸쳐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러한 현수막은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고 권한과 권리를 남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개인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또는 정당이 붙인 것이라는 이유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현수막을 무제한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혐오 현수막이 단순히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넘어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 2025-12-17 [산업부·지재처·중기부 업무보고]
이재명 대통령, 석유공사 '대왕고래' 사업 질타 "생산 원가도 모른 채 수천억 투입?"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한국석유공사 업무보고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수익성 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부, 지재처, 중기부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석유공사의 최문규 사장 직무대행에게 "동해 유전개발 사업의 경우 생산 원가가 높다면 채산성이 별로 없을 것"이라며, "석유공사에서 생산 원가를 계산해봤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최 직무대행은 별도의 계산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변했으며,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사업성을 따져봤을 것 같은데 계산을 안 해봤다는 것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최 직무대행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계산해보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나, 이 대통령은 "변수가 많아 개발 가치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업에 수천억 원을 투입할 생각이었느냐"고 강하게 추궁했다.


● 2025-12-16
이재명 대통령, 세종시 방문해 야근 직원들 격려…"국세청장에게 밥 사달라 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에서의 부처 업무보고를 마친 후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과 국세청을 깜짝 방문하며 야근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의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소방청을 먼저 찾은 이 대통령은 긴급 신고 접수와 출동 지휘 등으로 바쁜 119 종합상황실에서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근무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근무 교대는 어떻게 하시나요? 출퇴근 시간은 괜찮으신가요? 저녁은 드셨나요?"라고 물으며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국세청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체납관리 혁신 태스크포스(TF) 직원들과 만나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야근하지 말라고 해도 직원들이 말을 안 듣습니다"라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국세청장에게 밥 사달라고 하세요"라며 유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 청장은 "국세청이 개청한 이래 대통령이 저녁 늦게 방문해 근무자들을 직접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며 이 대통령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소방청과 국세청 직원들에게 이 대통령의 사인이 담긴 볼펜과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12-16
"타임지 선정 올해의 사진 속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순간"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타임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100대 사진'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승리 연설 장면이 포함됐다. 타임지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는 지난 6월 4일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기 직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투표일 다음 날 새벽,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연설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할 것"이라며 사실상의 수락 연설을 진행했다. 그의 연설은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타임지는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해 올해의 100대 사진 중 하나로 선정한 것이다.


● 2025-12-13
김혜경 여사, 불교 지도자 초청 송년 만찬서 국민 화합 강조 "다름 인정과 자비로 사회 화합의 길 비춰야"

김혜경 여사가 불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송년 만찬에 참여하여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이 행사는 불교계 주요 인사들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국민 화합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불교는 언제나 국민 곁에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며 세상을 밝혀온 큰 등불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지혜와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자비의 마음은 우리 사회가 진정한 화합으로 나아가는 길을 환히 비춰주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포함한 불교계 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대통령실의 강훈식 비서실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2025-12-12
해외 현금 밀반출, "책까지 뒤져라" 이재명 대통령 강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공항에서 지폐를 책에 끼워 해외로 밀반출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이는 최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이 방식의 현금 밀반출을 적발하기 어렵다고 보고한 데 따른 조치다.

대통령은 “어디서 본 건데, 1만 달러 이상은 해외로 가지고 나가지 못하게 돼 있는데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끼워서 나가면 안 걸린다는 데 실제 그러냐”고 물으며 이 사장에게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이어 "안 걸린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책은 당연히 검색해서 뒤져봐야지 그걸 다 통과시키느냐"며 현황과 대응 방안을 별도로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이 사장은 “지폐 100장이 겹쳐 있으면 확인이 가능하지만, 한 장씩 책갈피처럼 꽂혀 있으면 현재의 기술로는 발견이 좀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대통령은 “책을 다 뒤져보라”고 단호히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사람들이 볼 책은 들고 다니지, 가방에 넣어 검색대를 통과시키지 않는다. 그건 약간 수상한 것"이라며 “(책을) 뒤져보고 열어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사람들이 이 (업무보고) 방송을 봤으니, '아, 이제는 그사이에 끼워서 가면 안 걸리는구나' 생각하면 안 되지 않느냐"고 지적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에 이 사장은 “전체 검사는 할 수 없다”고 말했으나, 대통령은 "전체(조사)를 하라"며 “전체를 (조사)한다고 하고 실제로 (조사)하면 아무도 (법정 한도 이상의) 현금을 안 가져가고, 다른 방법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각별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라”고 거듭 주문했고, 이 사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 2025-12-12
이재명 대통령,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불법 외화 반출'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강도 높은 질타를 날렸다.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학재 사장에게 외화 불법 반출 여부를 물으며 언성을 높였다. 이 사장은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국민의힘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이날의 질의응답에서 진땀을 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학재 사장에게 "1만 달러 이상은 해외로 가지고 나가지 못하게 돼 있는데,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책에) 끼워서 (해외로) 나가면 안 걸린다는 데 실제 그러냐"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학재 사장은 "저희는 주로 유해 물질을 검색한다. 업무 소관은 다르지만 저희가 그런 것을 이번에도 적발해 세관에 넘겼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옆으로 새지 말고 물어본 것을 얘기하라"며 "외화 불법 반출을 제대로 검색하느냐"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거듭된 질문에 이학재 사장은 "세관하고 같이한다. 저희가 주로 하는 일은"이라고 답하려 했으나, 이 대통령은 그의 말을 끊고 "100달러짜리 한 묶음을 책갈피로 끼워 돈을 갖고 나가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이라고 다시 질문의 요지를 확인했다. 이 사장이 "이번에도 저희가 검색해서 적발해 세관으로 넘겼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참 말이 기십니다"라며 "가능하냐, 안 하냐 묻는데 왜 자꾸 옆으로 새나"라고 질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학재 사장에게 임명 시기와 임기를 묻기도 했다. 이 사장이 "2023년 6월에 갔고, (임기는) 3년"이라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내년까지냐.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그렇게 정확하게 하고 있지 않은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 2025-12-11
이재명 대통령, 경제범죄 처벌 방식 변화 주문 "형사처벌 효과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범죄에 대한 기존의 형사처벌 방식이 효과가 없다고 지적하며 경제적 제재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와 국가데이터처의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경제범죄에 대해 형사처벌보다는 경제적 부담을 지우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형법 위주의 처벌은 한계가 있다"며 "민사 배상 책임을 확대하거나 과징금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제재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부가 경제형벌합리화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한 만큼 그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형벌 조항이 너무 많다"며 "기업의 사장이나 이익을 보는 사람이 아닌 실무 책임자가 주로 처벌받는다. 수사와 재판이 5~6년씩 걸리는 상황에서는 처벌의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일으킨 쿠팡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그에 합당한 경제적 부담을 지워야 한다"며 "TF를 만들었으면 속도를 내야 한다. 속도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세청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는 세금 고액 체납 및 세외수입 체납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체납관리단을 대규모로 만들어야 한다"며 "3천~4천명으로 늘려도 손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걷히는 세금으로 인건비를 충당하고도 남는다"며 "필요시 체납관리단을 위한 추가 추경도 고려해보라"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발언을 통해 경제범죄에 대한 처벌 방식을 경제적 제재로 전환하고 체납세금 징수를 강화함으로써 경제적 정의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러한 방향은 기업의 책임 경영을 유도하고, 경제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경제적 제재 강화와 체납세금 징수는 정부의 경제정책에 있어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2025-12-10
통일교 논란에 초강수...'여야 불문 엄정 수사' 지시로 정치적 중립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통일교와 정치권의 연루 의혹에 대해 '여야 불문 엄정 수사'를 지시하며 초강수를 두었다. 이 같은 결정은 불공정 수사 논란을 차단하고, 내란 청산의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통일교 관계자와 정치권의 부적절한 접촉 의혹이 야권을 넘어 여권까지 확산되자 나온 것이다. 대통령실은 "정교분리는 헌법에 명시된 조항으로, 헌법 수호 측면에서라도 이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게 대통령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발언을 통해 종교의 정치개입의 부당함을 질타하고, 종교재단의 '해산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여권 인사도 접촉했다는 진술이 나오고, 민주당 인사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야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통일교 해산' 발언이 민주당에 불리한 증언을 내놓는 윤 전 본부장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라는 비판도 나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불리한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자 '더 말하면 씨를 말리겠다'고 공개적으로 겁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여권 인사 연루 의혹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런 상황에서 '여야 불문 엄정수사' 지시를 내린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검이 여권에 대해 '덮어주기'를 했다는 주장이야말로 정치 공세다. 지금은 여야 할 것 없이 다 수사를 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는 '정공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강경대응 기조는 2020년 경기지사 시절 코로나 방역 지침에 협조하지 않은 신천지 본당을 찾아 강제 역학조사를 지시했던 경험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통일교라는 특정 종교를 겨냥했다기보다는 헌법의 정교분리 정신을 형해화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차원의 대처"라고 밝혔다.


● 2025-12-8
이재명 대통령, 내달 일본 방문...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내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나라현 나라시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 지역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다.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한일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은 1박 2일로 조율되고 있으며, 양국 외교 당국이 이를 논의 중이다. 이는 지난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이어지는 셔틀 외교의 일환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다음 번에는 일본을 방문해야 한다"며 다카이치 총리에게 나라현 방문을 제안했고, 다카이치 총리도 이를 흔쾌히 수락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 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처음 만난 이후, 8월에는 일본 도쿄를 방문했고, 이시바 전 총리가 9월 부산을 답방했다. 다카이치 총리도 지난 10월 APEC을 계기로 방한하면서 양국 정상은 셔틀 외교의 지속 의지를 확인했다.


● 2025-12-5
'李대통령 손목시계' 공개…시계 뒷면에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문구 각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6개월을 맞아 상징적인 손목시계를 공개했다. 이 시계는 대통령실에서 공개한 것으로, 전통적인 대통령 손목시계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계의 앞면에는 대통령 휘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져 있으며, 시계판에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이 장식되어 있다. 특히, 시계 뒷면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자필 글씨체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시계에 대해 "제품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잇고 국민 통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계 뒷면에 새겨진 문구에 대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 의지를 반영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국민과의 소통 의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 2025-12-3
尹 있던 그자리에 이재명 대통령"저들은 불의, 대한국민이 정의"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용산 대통령실에서 특별 성명을 발표하며 지난 1년간 헌정질서를 회복시킨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날"이라며,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되찾은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확히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같은 장소에서 계엄을 선포했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의 상황을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계엄 해제 의결을 주도하고, 이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대권을 잡았다. 그는 성명 발표에서 "암흑시대로 돌아갈 뻔했던 대한민국에 다시 빛을 되찾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를 숙인다"며 국민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다. 그는 또한 "저들은 크게 불의했지만 우리 국민은 더없이 정의로웠다"고 말하며, 비상계엄 시기 국민의 정의로운 행동을 치하했다.

이날 특별 성명은 단순한 '담화'가 아닌 '성명'으로 명명됐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당시 '대국민 담화'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성명 발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30분간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당시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용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2025-12-3
국민의힘 예산안 합의 처리에 놀란 李대통령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에 통과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합의 처리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안이 합의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치의 발전적 측면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한 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야당과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한다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국민의힘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통령직 수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국민통합"이라며, "가능하면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고 대화와 타협을 시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가끔 대화가 시간낭비라는 생각을 넘어 화가 날 때가 있다"며 정치 발전의 부족함을 지적했다.


● 2025-12-3
이재명 대통령, 국정원에 "본연의 역할 다할 때 국가 발전"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부처 방문으로 국가정보원을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국정원이 그동안 직면했던 과오를 성찰하고, 혁신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독려하기 위한 의도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정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으며 "국정원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때 국가가 얼마나 더 나아지는지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원이 국가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조직임을 강조하면서도 그만큼 악용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정원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활동이 국가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며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특히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동원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불필요한 비난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조태용 전 원장을 비롯해 역대 국정원장 16명 중 절반이 불법 도감청, 댓글 공작,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고 돌아보며,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국민만 바라보며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국정원이 문화 예술인 블랙리스트 피해자와 민주노총 간첩단 무죄 대상자에 사과하는 등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누가 뭐라 한들 여러분의 국가 정보 활동은 국가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 얼마나 중요한 일이냐"며 "국가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최근 순방을 다녀오며 대한민국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체감했다. 이렇게 만든 것의 핵심은 바로 공무원"이라며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평가했다.


● 2025-11-25
이재명 대통령, 다자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리더십 입증'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 해를 다자외교의 무대에서 숨 가쁘게 보냈다. 지난 6월 초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총 5차례에 걸쳐 다자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러한 외교 행보는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로 잠시 중단됐던 정상외교를 본 궤도에 올려놓으며, 내년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불과 12일 만에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다자외교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9월에는 유엔총회, 10월에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 반경을 점차 넓혀갔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과의 연쇄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이 같은 정상외교의 궤도 안착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마지막 '신고식'으로 평가받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AI 이니셔티브' 구상을 소개하며 첨단 기술이 포용적 기회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집트 방문 중에는 한국과 중동의 미래 협력 비전을 담은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제3세계로 외교 지평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튀르키예로 향하는 전용기 내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의 기본적 원칙은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되, 중국과의 관계도 안정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라며 "그 근본은 국익중심의 실용외교"라고 밝혔다. 이처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국익 중심의 대원칙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6개월간의 정상외교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저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저력을 기반으로 우리끼리 국내에서 아웅다웅하는 것을 넘어 세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의제를 주도하는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이 대통령의 이러한 외교적 행보는 미중 무역전쟁과 중일 간 갈등이 고조되는 등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는 목소리와 맞물려 있다. 앞으로도 한국은 이러한 국제정세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2025-11-19
이재명 대통령, 아크부대 장병 격려..."늠름한 임무 수행 고마워"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UAE 파견 국군부대인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50여 명의 아크부대원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모래색 군복을 입고 장병들과 대화를 나누며, "늠름하게 임무를 수행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아크부대는 단순한 군 복무를 넘어서 세계와 중동의 평화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리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라며, "여러분의 희생을 국민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병들에게 "근무 선호도가 높다던데 사실이냐"며 부드러운 질문으로 분위기를 풀어갔다.

장병들 역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여러 건의를 했다. 의무병으로 복무 중인 한 장병은 "뜨거운 모래 바람 속에서도 아크부대에서 복무하고 싶어 전역을 연기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다른 장병은 "10년도 더 된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부끄럽다"며 장비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언제든 건의해달라"고 답하며, 국방비 증액 시 가족 방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2025-11-14
한미, 한국 핵잠수함 건조 합의…30년 숙원 해결의 신호탄

한국과 미국이 최근 정상회담을 통해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 이 합의는 양국 간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로 공식화됐으며,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에 미국이 승인과 지원을 약속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로써 한국은 30년 넘게 이어져 온 군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합의에 대해 "한미 양국은 대한민국의 수십 년 숙원인,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필수 전략 자산인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팩트시트에는 미국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하고, 연료 조달 방안 등을 포함한 기술적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이 명시됐다.

한국은 이미 잠수함 선체와 소형 원자로 건조 능력을 대부분 갖추고 있지만, 핵잠수함의 핵심인 연료로 쓸 농축 우라늄 확보가 큰 과제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과의 협력 하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잠수함은 한국 내에서 건조하고, 원자로도 우리 기술로 제작할 수 있으며, 미국으로부터 연료를 제공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연료 확보 및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다. 기존 한미 원자력협정은 평화적 목적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핵잠 원료 확보를 위한 별도의 협정 체결이 필요할 수 있다. 미국 의회의 승인도 넘어야 할 관문이다.

또한, 핵잠수함 건조에 따른 국제적인 감시와 규제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하여 핵잠 원료가 핵무기 개발에 전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검증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합의는 한국 군사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당국은 2030년대 중반 이후 5천 톤급 이상의 핵잠수함을 4척 이상 건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며,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을 능가하는 규모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2025-11-10
이코노미스트 "李대통령, 실용주의 외교"조명…'앞으로 닥칠 시험 쉽지 않을것'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국익을 효과적으로 옹호하고 있다며 그의 실용주의 외교에 주목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기사에서 "혼란의 시기 이후 신선한 실용주의 바람이 찾아왔다"고 한국의 외교 분위기를 평가하며, 이 대통령이 미국, 일본, 중국과의 관계 복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취임했다. 특히 미국과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북한이 러시아 및 중국과 밀착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은 자국 이익을 효과적으로 옹호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도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실용주의 외교를 약속했던 그는, 취임 후 미국, 일본과의 관계 개선뿐 아니라 중국과의 협력 복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대통령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꼽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더 나은 협상안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미 양국 간 합의에서는 한국이 총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고,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 상호관세 세율은 15%를 유지하며, 대미 투자에 대한 '상업적 합리성'을 문건에 명시하기로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합의안을 일본의 5천500억 달러 투자 패키지와 비교하며, 한국이 명시적인 관리 메커니즘을 통해 프로젝트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일본과 달리 안전장치를 확보한 점을 차별점으로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잘 마무리했으나, 이는 앞으로 닥칠 시험의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합의 세부 사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핵 추진 잠수함의 건조 장소와 같은 실제 합의 내용을 두고 이견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투자 약속을 실제로 이행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덧붙였다. 이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외교는 국익을 효과적으로 옹호하고 있지만, 향후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도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 2025-11-10
T1, 롤드컵 3연패 위업 달성…이재명 대통령 "e스포츠 강국 저력 입증"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사상 첫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T1의 승리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e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롤드컵 대회 사상 처음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T1의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그리고 승리를 향한 투지가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평가했다.

T1은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진 3연속 우승으로, T1은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갔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하며, e스포츠 분야의 발전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정부家 ∣ 정부가]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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