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올해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삼성전자가 가장 많이 선물된 종목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이 올해 1월부터 12월 22일까지 자사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선물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전체 국내 주식 선물하기 거래 건수의 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LG씨엔에스와 삼성전자 우선주가 각각 4%와 2.4%의 거래 건수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미국발 기술주 훈풍과 국내 반도체주 상승세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다른 대형 반도체주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 부담이 적고,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가 경쟁사 대비 44% 할인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록하며 세계 D램 업체 중 가장 싼 평가가치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주식 선물에서는 테슬라가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물한 해외 주식으로 테슬라가 전체 거래 건수의 10%를 차지했다. 이어 엔비디아가 9%, 팔란티어가 5%로 뒤를 이었다. 테슬라 주식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위 목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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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