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증권이 6일 오전 장중 14만원대 중반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증권주 랠리 중심에 다시 서는 모습이다. 외국인 개인투자자 시장 확대 기대감과 글로벌 브로커리지 사업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증권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도 함께 살아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현재 삼성증권은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6600원(4.79%) 상승한 수준이다. 장 초반에는 14만5500원까지 오르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도 나타났다.
코스피가 7000선 돌파 기대감을 키우는 가운데 증권주로 유동성이 재차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은 ‘주가 급등과 IBKR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삼성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약 12.4% 수준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리포트에서는 외국인 개인투자자 시장 확대 가능성과 함께 새로운 투자시장 개화 흐름이 삼성증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 브로커리지 시장 성장과 미국 주식 투자 수요 확대 흐름이 핵심 배경으로 언급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증시 강세 흐름도 국내 증권주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 증가 역시 국내 증권사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감, 국제유가 안정 흐름 등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다시 끌어올리면서 금융주 전반에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삼성증권이 최근 단기 급등 흐름 이후 14만원선 안착 여부가 중요한 분기점으로 거론된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증권업종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배당 매력까지 함께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업계에서는 향후 해외주식 거래 확대와 자산관리(WM) 경쟁 심화가 증권사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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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