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5월 6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은 시세(3.75g)는 약세를 나타냈다. 살 때 가격은 1만4,800원으로 0.61% 하락하며 90원 내렸고, 팔 때 가격은 1만2,140원으로 0.58% 하락해 70원 떨어졌다.
은 가격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선호 흐름과 맞물리며 상승 압력을 받는 양상이다.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가면서 산업 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부각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356.35포인트(0.73%) 오른 49,298.25에서 거래를 마쳤고, S&P 500은 58.47포인트(0.81%) 상승한 7,259.2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58.32포인트(1.03%) 오른 25,326.13으로 신고가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과 기업 실적 개선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은은 금과 달리 산업용 수요 비중이 높은 자산으로, 주식시장 강세는 곧 경기 기대 상승으로 연결되며 수요 증가 기대를 키운다. 특히 반도체, 태양광, 전기차 등 산업에서 사용되는 은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반영되는 흐름이다.
동시에 달러 약세 압력이 나타날 경우 은 가격은 추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주식시장 상승과 금리 안정 기대가 이어질 경우 안전자산보다는 산업 연계 자산으로서 은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국면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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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