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아스콘·페인트·인쇄 업계는 7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중재로 상생 협약을 맺었다.
더불어민주당 ‘을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3개 업계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재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아스콘 업계 협약식에서 가격 인상 부담을 분담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위기 상황에서 책임 있는 분담과 지속 가능한 상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쇄 분야에서는 제조업계가 올해 상반기까지 인쇄용지 공급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제지·플라스틱 업계는 원자재 가격 급등 시 최소 30일 전에 고지하는 ‘단가 인상 사전 예고제’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페인트 업계에서는 KCC, 노루페인트, SP삼화, 강남제비스코 등 4개 제조사가 전문건설업체와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제품의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하거나 축소하고, 전쟁 기간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
정유업계는 아스콘 업계와의 협약을 통해 4월 인상분을 인하하고, 5월 이후에는 인하 요인을 반영해 추가 인하를 추진하되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경우에도 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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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