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서울특별시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차를 포함한 재건축·정비사업 4건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반포7차, 49층 965세대로 확대
잠원동 신반포7차 아파트는 공공재건축을 통해 기존 320세대에서 최고 49층·965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 중 117세대는 공공분양, 185세대는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1980년 준공된 이 단지는 잠원역 인접 역세권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6조에 따른 용적률 특례를 적용받아 359.97% 이하 완화 용적률이 적용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반포아파트지구와 연결하고, 기부채납을 통해 도서관과 노인여가복지시설도 신설한다. 2026년 사업시행 인가, 2029년 착공, 2033년 입주가 목표다.
대치 선경, 1,571세대 대단지로
대치동 선경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도 수정 가결됐다. 1983년 준공된 노후 단지는 최고 49층·1,571세대 규모로 재탄생하며, 이 가운데 231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대치역 사거리 입지와 양재천 수변 환경을 살린 설계가 반영됐다. 단지 서측에는 인근 대치초를 고려한 선형 문화공원을 조성해 통학 안전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동시설을 배치한다. 문화공원 지하에는 약 3만6천㎡ 규모 저류조를 설치해 침수 대응 기능도 확보한다.
상계 한신3차, 35층 464세대로
상계동 상계 한신3차 아파트는 최고 35층·464세대로 재건축된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용적률 300% 이하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이촌1구역, 한강변 806세대 조성
이촌동 203-5번지 일대 이촌1구역은 신통기획을 거쳐 최고 49층·806세대 규모 한강변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2006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지연됐으나, 공공기여를 통한 용도지역 상향으로 사업성을 확보했다.
단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을 잇는 보행·통경축을 반영해 이촌로18길을 8m에서 12m로 확장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공공 개방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한강변과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서부이촌동 일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