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가 신(新) 포트폴리오 전략과 재무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오는 2028년까지 29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2028년 연결 매출 87조9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일 공정공시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Transformation)과 재무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산업자원, 전략자원, 에너지자원으로 구성된 'Triple-Core' 체제를 구축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산업자원 부문에서는 인도와 미국 등 고성장·고수익 철강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를 확대해 2031년까지 해외 조강능력 1000만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략자원 부문에서는 아르헨티나 염호리튬 사업의 흑자 전환을 기반으로 3·4단계 사업(2030년·2033년 준공)을 조기 투자하고, 기존 광석리튬 자원과 신규 제련공장(2029년 준공 예정)을 포함해 2033년까지 총 17만3000톤의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톱5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희토류 공급망 구축과 희귀·특수가스 국산화도 추진한다.
에너지자원 부문에서는 LNG 밸류체인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고,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해 에너지 전환에 대응할 계획이다.
재무전략도 공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6 회계연도(FY26)부터 3년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탄력적으로 병행하고,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 수준을 목표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7년 말까지 순자산가치(NAV) 할인 요인으로 지적돼 온 상장 자회사 지분을 50% 수준으로 최적화하고, 확보한 재원을 비상장 미래 전략자원 투자와 저평가된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러한 사업 및 재무전략을 통해 2028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8년 재무목표로 연결 매출액 87조9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제시했으며, 2028년까지 총 29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략을 통해 산업자원·전략자원·에너지자원으로 구성된 Triple-Core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내용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포스코그룹 CEO Investor Day'에서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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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