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15
김민석, '4대 혁신 플랜' 발표…청년 정책위 신설·지명직 청년 최고위원 약속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청년과의 소통 확대와 정당 혁신을 중심으로 한 비전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청년, 통합, 당원주권, 공정 등 네 가지를 축으로 하는 민주당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당 대표 직속 1030 정책단 구성, 청년 당정협의 및 청년 관계장관회의의 정례화, 장관급 청년정책위 신설 등 청년 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청년 최고위원제 도입이 무산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전당대회 직후 축제형 선출방식을 통해 지명직 최고위원 한 자리를 청년 몫으로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의 통합을 위해서는 대통합추진단을 신설해 중도와 보수 등 다양한 진영의 신진 인사를 영입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전 총리는 대통령이 제시했던 중도 보수 확장 노력을 당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과의 연대 및 합당 문제에 대해서는 민주당·혁신당 당원의 찬성, 민주당 당명과 정체성 유지라는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이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합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건이 일부만 충족될 경우에는 연대를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 전 총리는 당 대표 직속 '진짜 당원주권 추진단' 구성, 숙의형 전당원 투표제 도입, AI 중재기능 활용, 당원 의무학습 강화, 장기 당원의 당무 결정 권한 확대 등 숙의주권 AI 문화정당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위해서는 시스템 공천 혁신단을 신설하고, 2028년 총선 전까지 전 당원 숙의를 거쳐 현행 공천 시스템을 재정립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경선 조사 전 과정 및 데이터 공개, 경선 토론 의무화, 공직 후보 자격 시험제, '원샷' 선호투표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정부의 국정 성공,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해 청년과의 대화를 넓히고 접촉 면적을 전면화하고 청년 친화적 정당으로 면목일신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께서 지난 대선 때 중도 보수로의 확장을 제시하신 이후에 시도해 온 노력을 당 차원에서 훨씬 안정화하겠다"며 당의 지지율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조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다 맞으면 그때는 합당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 2026-07-14
김민석, 정청래 '대선 불출마' 언급에 "불필요"…합당 실패·자기 정치 정조준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김민석 전 총리는 14일 정청래 전 대표가 출마 선언에서 대선 불출마를 언급한 것에 대해, 당의 주요 관심사는 국정 지원과 총선 승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전 총리는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대선이 논의될 시점이 아니라며 정청래 전 대표의 발언이 뜬금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적 역할을 맡은 인사가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면 '자기 정치'가 된다고 밝히며, 정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전 총리는 송영길 의원의 지적을 인용해, 대선 당시 당의 방침과 달리 호남에서만 선거운동을 한 점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발표가 자기 정치적 욕구에서 비롯됐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또한 김 전 총리는 합당 실패가 자기 정치적 접근 때문이었다고 주장하며, 지난 1년간 당정 관계가 원활하지 못했던 원인으로 당 대표의 자기 정치를 들었다. 그는 합당이 성사됐다면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를 성사시키지 못한 책임이 당 대표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상무위원회에서도 김 전 총리는 당정일치를 강조하며, 대통령과의 긴밀한 교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1년간 총리로 일하며 매주 대통령과 국정 방향을 논의한 경험이 당정일치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서의 틀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자신이 변화의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2030 민주당 청년친화 민주당 토론회'에서는, 당 대표가 된다면 2030 정책단을 당대표 직속으로 구성해 민주당의 청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제 1년 정도 집권했지만 집권여당으로서의 틀이 잡히지 않아 때로는 '집권야당'이라는 비아냥까지 받는 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며, 총리 경험을 바탕으로 당과 정부, 당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 2026-07-14
김민석 "당정일치" 강조…당권 경쟁 5파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당정일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민석 전 총리는 상무위원회 자리에서 당 대표와 대통령이 국정 방향을 긴밀히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총리 재임 시절 매주 대통령과 국정 방향을 논의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 대표가 대통령과 눈빛만 봐도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당정이 일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아직 틀이 잡히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신이 총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을 변화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집권 1년 만에 '집권야당'이라는 비아냥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당이 함께 논의하고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책 공약으로는 국무회의가 끝난 뒤 정부와 같은 속도로 당이 해야 할 일을 정리해 정책 입법 메시지로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문제 해결을 두 번째 과제로 내세웠다.
앞서 김 전 총리는 6일 전당대회 출마 선언에서도 '완벽한 당정일치'를 내세운 바 있다. 이날 발언은 이재명 정부 1년 차에 검찰 개혁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등으로 당·청 간 균열이 불거졌다는 관측이 나온 정청래 전 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김 전 총리는 정 전 총리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날 정청래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민주당 당권 경쟁은 김민석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고민정 의원,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 등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 2026-07-09
김민석 "총선 승리로 내란세력보다 많은 의석 확보 중요"…당대표 출마 의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9일 전남 순천갑 지역위원회에서 당원들을 만나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를 언급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이날 김문수 의원 지역구를 방문해, 국민의힘에 지지율에서 뒤처진 상황을 지적하며 단순한 비판보다는 실제 승리를 거두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란세력이 잘못됐다고 비판만 하는 당 대표가 아닌, 내란세력을 이기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를 당 대표로 만들어주시면 3개월 안에 지지율 격차를 확 벌리겠다"며, 모든 것을 걸고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 전 총리는 대표가 되면 대통령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여러 문제를 토론했던 경험을 다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에서 친명(친이재명)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청년층 지지율 확보 방안에 대해 김 전 총리는 당에 청년 정책을 총괄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경찰의 부실 수사 및 유착 논란이 제기된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과 함께 경찰 내부의 유착과 은폐를 막을 강한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는 보완수사권 폐지 원칙을 지키되, 경찰 수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외부적 통제와 엄밀한 책임을 묻는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민주적 통제와 투명한 검증의 원칙은 검·경을 가리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 2026-07-06
김민석, 민주당 8·17 전대 출마 공식 선언…"당정일치" 강조하며 정청래 비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공식적으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광주 전일빌딩245와 국회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일치를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완벽한 당정일치와 민생·실용·통합 노선이 네 번의 민주 정부에서 검증된 필승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지난 1년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의 진원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당 운영에서 당정 간 조율과 당내 토론이 원활하고 조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주의적 토론이 활발하지 않은 점을 자기 정치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선 시 내부 세력 통합과 진보성이 강한 정당과의 연대, 외연 확장, 신진 인사 영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청래 전 대표는 최근 강성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만나 도지사로서의 역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용민 의원의 당 대표 선거 불출마 기사에 대해 깊은 고뇌에 찬 결정이라며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밝혔다.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 직후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고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송영길 의원은 8일 호남과 서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그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마 준비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송 의원은 인천에서 6번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010∼2014년 인천시장을 지낸 바 있다. 이날 송 의원은 인천시청 공무원 간부 출신 모임 '미추홀회'의 당선 축하 자리에 참석해 전당대회 의미와 출마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을 두고 친청계의 반격도 이어졌다. 이성윤 의원은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이 남 탓만 하는 비난이라며, 오히려 당정협력 혼선을 초래하는 자기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김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한 점을 지적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김 전 총리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당 지도자들은 건전한 방향을 위한 토론과 논쟁을 피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CBS 라디오에서는 이 의원의 주장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 2026-07-06
김민석, 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혁신·단합’ 강조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총리는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 대표 시절의 민주당을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전 총리는 최근 1년간 민주당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기 정치의 폐해로 인해 당과 당정 협력이 혼선을 빚었다고 말했다. 그는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전략 등에서 숙의와 토론, 절차, 일관성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는 완벽한 당정 일치와 민생실용 통합 노선이 네 번의 민주 정부에서 검증된 필승 노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각종 문제를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합 플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같으면 통합하고, 다르면 연대하고, 끊임없이 확장하는 3박자 대통합의 관점에서 다른 정당, 정파, 개인과의 관계를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에서 김 전 총리는 자신이 대통령의 국정 파트너로서 국정 방향을 깊이 교감했고, 계엄을 경고하고 내란 청산 전략을 설계했으며, 당 인사 중 지방선거, 총선, 대선을 모두 지휘하고 승리로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 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정부家ㅣ정부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