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LG이노텍(011070)이 제헌절과 주말 이후 처음 열린 20일 한국거래소(KRX) 정규장에서 큰 폭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 전반이 급락한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도 60만원 초반까지 밀려났다. 시장에서는 오는 27일 예정된 실적 발표가 향후 주가 흐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6만6000원(9.88%) 내린 60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LG이노텍은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인 뒤 낙폭을 확대하며 60만원선 초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최근 글로벌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과 국내 증시 전반의 약세가 맞물리면서 매도세가 우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도 큰 충격을 받았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 코스닥은 42.20포인트(5.32%) 하락한 749.6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LG이노텍 역시 매도 압력을 받으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도체와 IT 관련 종목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오는 27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 쏠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지, 향후 실적 전망 등이 어떻게 제시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실적과 향후 전망이 긍정적으로 제시될 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지 지켜봐야할 듯하다.
[※ 본 기사는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나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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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