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성기업(003680) 주가가 거래재개 첫날 장초반 급등세를 뒤로하고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성기업은 오전 11시 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040원(20.94%) 내린 1만1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1만7340원까지 치솟으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이후 매도세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낙폭을 키웠다.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며 투자심리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이날 오전에만 9시 1분, 9시 43분, 9시 54분, 10시 58분 등 총 네 차례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는 등 매매가 과열 양상을 보였다.
이번 거래는 지난 16일 매매거래 정지 이후 제헌절 연휴를 거쳐 재개된 첫 거래일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한성기업은 단기 급등으로 인해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성기업은 최근 이른바 '애국 매수'의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 이에 상장폐지 우려를 딛고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이날은 장초반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변동성이 커진 만큼 오후장에서도 매매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은 주가 흐름과 거래량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책임이며,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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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