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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家]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⑨ㅣ장외투쟁·당내 갈등 속 대여 공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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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家]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⑨ㅣ장외투쟁·당내 갈등 속 대여 공세 강화
Jang Dong-hyeok Leader of the People Power Party
▷1969년 6월 2일
▷국민의힘 대표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7.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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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21
장동혁, 국회서 대여 공세…정보통신망법·주식시장 토론회 맹공

선관위 국조특위ㆍ선관위 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선관위 국조특위ㆍ선관위 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대표가 최근 장외투쟁에 집중해온 가운데, 21일 국회에서 연이어 열린 당내 연석회의와 토론회에 참석하며 원내에서 정부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날 장동혁 대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장겸 의원 등이 주최한 '표현의 자유를 처벌하는 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온라인 입틀막법 폐지 촉구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시행에 대해 "이 법은 진실을 지키는 법이 아니라 정권을, 더 정확하게는 이재명 한명을 지키기 위한 법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SNS에 가장 친숙한 청년들의 입을 틀어막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틀어막는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박수영 의원 등이 주최한 '우리 주식시장,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도 참석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불량상품은 바로 이재명 정부가 만든 것"이라며, 김용범 정책실장뿐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도 언급했다. 그는 "과연 김용범 정책실장 혼자 했겠나. 증권 박사 자처하던 이재명 대통령이 과연 몰랐겠느냐. 책임을 묻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 대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도 참석했다.

장동혁 대표 측 관계자는 "ETF부터 대통령 근저당 문제까지 원내에 정무적 이슈들이 많은 만큼 지금으로서는 원내로 들어와서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춰 대여 공세를 같이 소화하겠다는 취지"라며, "원내대표와 투트랙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 대표의 장외정치에 대한 당내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 대구에서의 참정권 수호 집회 현장 전국 순회를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원내에서 대여 공세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친한계 및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장 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권영세 의원은 채널A라디오에서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장 대표의 책임이 어떤 형태로든 논의돼야 한다고 두 달 가까이 얘기했는데 이후에도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유의동 의원도 KBS라디오에서 "지금 당 리더십이 오히려 우리 당이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는 것들을 가로막고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장 대표 퇴진을 주장해온 개혁 성향의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22일 조찬 회동을 갖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2026-07-20
장동혁 "국민 특검 통과" 강조…당내 비판엔 "동의 못해"

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장외정치 행보와 관련한 당내 비판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국민 특검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정치인의 주도 때문이 아니라 참정권 침해에 대한 우려로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당내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집회 참석을 두고 비판과 옹호가 엇갈리고 있다. 4선 한기호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단체 텔레그램 채팅방에 장 대표의 집회 참석 사진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초선 김민전 의원은 장 대표가 10·20·30대와 행동주의 당원들을, 정점식 원내대표가 제도권 지지자들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5선 윤상현 의원은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장 대표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광장에서 분노와 울분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정치를 비판했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에게, 일부에서 장 대표가 임기 유지를 위해 시위 현장에 나간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국민을 중심에 둔 정치인이라면 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 당 지지율 상승이 선관위 사태에 기인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전과 달라진 점은 없으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이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동 대응이 지지율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도부 책임론과 관련해 당 대표 취임 이후부터 당 대표 흔들기가 계속돼 왔고, 이는 당권 다툼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한 의원의 복당이 국민의힘의 확장이나 연대, 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2026-07-20
장동혁 "강경화 대사 귀국, 한미동맹 위기 신호"…이재명 정부 안보·特檢 비판

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강경화 주미한국대사의 급거 귀국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국방 안보 정책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지적하면서, 한미동맹 역시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추진하고 사관학교 통합을 올해 안에 법으로 통과시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군이 약해지고 한미동맹이 흔들릴 경우 이득을 보는 것은 북한 김정은 정권뿐이라고 강조하며, 국가 안보는 이념이나 정치,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부에서 출범한 4대 정치 특검이 부동산 비용으로 64억원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남과 광화문에 임대료가 비싼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억원을 들여 초호화 인테리어를 했다고 언급하며, 이 모든 비용이 국민의 혈세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정치 특검을 중단하고 선관위 사태에 대한 국민 특검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추천하고, 수사 범위에 제한이 없는 국민 특검만이 빼앗긴 참정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2026-07-19
국민의힘, '장동혁 사퇴 논란'에 지지율 20%대로 추락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입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입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지속되면서 주요 정치 현안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권 내 계파 갈등,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 등 야당에 유리한 이슈가 이어지고 있지만, 당내 혼란과 리더십 부재로 지지율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5선 중진 권영세 의원까지 가세했으나, 당내에서는 이미 적기를 놓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가 사퇴를 거부하고 있고, 반장동혁 진영도 분열돼 있어 실질적인 대안이나 행동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실제로 장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새 대표가 내년 8월까지 잔여 임기만 수행하게 돼 새로운 인물이 나서기 어렵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당권파로 분류되는 한 초선 의원은 지방선거 직후 사퇴가 이뤄졌어야 한다며, 현재로선 대안도 방법도 없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의견이 쉽게 모이지 않는다면서, 갈등이 장기화되는 현실을 토로했다.

이 같은 내홍 속에서도 정점식 원내대표는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이 20일 국회 본회의에 내란·김건희·채해병 등 3대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과 인력 확대를 담은 종합특검법 개정안을 상정할 경우,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로 대응할 계획이다. 첫 주자로는 윤상현 의원이 나서고, 윤용근·김태규·이진숙·김민전 의원 등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국정조사특위와 선거관리개혁특위는 21일 연석회의를 열 계획이며, 개별 의원들도 정부 비판 세미나와 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조배숙 의원은 20일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위헌·위법성, 박수영·이종욱 의원과 김장겸 의원은 21일 주식시장 현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 촉구 퍼포먼스를, 이양수·이소희·김용태·김재섭·박충권·우재준·조지연 의원은 24일 2030 세대 보수 선택 토론회를 마련한다.

반면 장동혁 대표는 당내 혼란과 별개로 장외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17일 국회 제헌절 기념식에 불참하고 잠실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해, 자당이 위원장을 맡은 국조특위에 대해 "선관위에 농락당하면서 아무것도 제대로 못 하는 맹탕"이라고 비판했다. 지도부 관계자는 장 대표가 대구와 경기에서 열리는 참정권 집회 참석 후 지역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장 대표가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하는 행보에 대해, "대중과 중도층은 상관하지 않고 올림픽공원 집회에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정치를 해나가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방선거 이후 반등했던 국민의힘 지지율은 다시 20% 중반대에 머물고 있다. 지방선거 직후에는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30%에 육박했으나, 최근에는 국민적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이다.


 ● 2026-07-17
장동혁, 제헌절 행사 불참…“이재명 정부 헌법 파괴” 비판 후 잠실 집회 참석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헌절인 17일 국회 공식 기념행사 대신 잠실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하며 장외 행보를 이어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집회에 앞서 보수 성향 매체 '펜앤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제헌절 행사 불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헌법 파괴"가 이어졌다고 비판하며, 이에 항의하는 의미로 국회 행사를 대신해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법부 장악, 4심제 도입, 대법관 증원, 법왜곡죄 신설,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 등 여당의 정책을 문제 삼으며, 원 구성 협상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을 만들었던, 민주주의를 세웠던 그분들께 우리가 무슨 낯으로 제헌절 행사를 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장외 활동이 과하다는 지적에 대해 장 대표는, 자신에게 올림픽공원 방문을 계속 묻기 전에 제도권 정치가 무엇을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반문했다.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조사와 관련해, 특검 출범이나 선관위 개혁의 첫걸음조차 내딛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재검표 문제에 대해서는 특검이 증거 조사를 마친 뒤 재검표를 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미 투표함이 오염됐다고 주장하며, 투표함과 투표용지가 오염되지 않았다는 검증이 끝나야 재검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집회 현장에는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 박충권·서천호 의원 등이 동행했다. 장 대표는 확성기를 들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 구호를 외치며, "40일 넘게 우리 정치가 해결책을 내놓지 못해 죄송하다. 반드시 선관위를 개혁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집회 부스에서는 장 대표가 직접 손팻말을 만들어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그는 '올공혁명 6·3 시민혁명 참정권 수호', '올공 혁명의 주인공 청년들이여 절대 포기하지 말라', '국민특검 참정권 회복 민주주의 수호' 등의 문구를 종이에 적었다.

한편, 장동혁 대표는 전날 저녁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만나 국회 제헌절 행사 참석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행사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장 대표는 올림픽공원 집회 참석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26-07-16
장동혁, "당원 중심" 정당 노선 강조…최고위 내 충돌

최고위원회의 입장하는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최고위원회의 입장하는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원 중심 정당' 노선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시·도당위원장 선출 방식을 두고 당권파와 반(反)장동혁 진영 최고위원 간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이날 김민수 최고위원은 시·도당위원장 선거가 여전히 당협위원장 중심의 대의원제 투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원들이 직접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제도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당원이 주인인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의 발언은 장동혁 대표가 비공개 최고위에서 시·도당위원장 선출 방식을 전 당원 투표로 바꾸고 임기를 2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에 대해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은 당명인 '국민의힘'의 의미를 강조하며, "'당원이 주인'이라는 말이 국민을 소외시키는 말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최근 장동혁 대표는 SNS를 통해 '당원 중심 정당'을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 정당'으로의 변모를 주장하며, 당원들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국고보조금을 거부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장 대표는 곧바로 SNS에 글을 올려 '당원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하기도 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민수 최고위원이 제안한 시·도당위원장 선출 방식 변경에 대해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 2026-07-16
장동혁 "민주당 특검 연장, 국민 특검은 거부" 비판

장동혁 대표,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대표,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더불어민주당의 특검 추진 방식과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대 특검, 2차 특검, 연장 특검까지 추진하면서도 참정권 회복을 위한 국민 특검은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차 특검 연장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점을 언급하며, "3대 특검도 모자라 2차 특검을 하더니 그걸 또 연장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주도하는 참정권 회복을 위한 국민 특검을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장동혁 대표는 2차 특검 연장법이 법사위에서 통과된 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된 점을 언급했다. 그는 1년 넘게 조사가 진행되고 출국금지 조치까지 취해졌음에도 혐의 입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뒤늦게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동해상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군 호위함 승조원 사건과 관련해, 실종 당일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비공개 일정이라며 답변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대통령의 어떤 메시지도 나오고 있지 않다"며 "국민께 묻겠다. 이 정도면 골프친 것 맞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해병 사건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당 대표로서 했던 행동을 언급하며, 대통령 탄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하마스 인권까지 알뜰히 챙기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우리 장병, 우리 국민의 생명은 왜 이렇게도 가볍게 여기는 건가. 골프 친 게 맞는다면 명백한 탄핵 사유라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 2026-07-15
장동혁 "한 표 지킬 것" 6·3 참정권 집회서 민주당·이재명 정권 비판

부정선거 외치는 장동혁 (사진=연합뉴스)
부정선거 외치는 장동혁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장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5일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방문해 전남광주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서 열린 6·3 참정권 박탈 규탄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동혁 대표는 집회에서 참정권이 침해된 선거의 재실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점을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러한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의힘이 부끄럽고, 당대표인 제가 부끄럽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시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참정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6·3 시민 혁명군'이라고 호칭하고, "7월 17일 모두 올림픽공원에 모여 우리의 애국심이 얼마나 큰지 함께 보여주자"고 참석을 독려했다. 그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지키는 것에 제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집회 현장에서 장 대표는 "투표용지 빼돌린 게 진짜 내란! 이재명이 내란수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으며, 발언 후에는 "부정선거 재선거·당일 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직접 선창했다. 이날 집회에는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 전북도당위원장인 5선 조배숙 의원, 시민 200여명이 함께했다.

장동혁 대표는 제헌절인 7월 17일 올림픽공원 집회 참석을 예고했으며, 이후 대구와 경기 지역에서도 장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인천과 부산 등에서 열린 집회에도 이미 참석한 바 있다.


 ● 2026-07-15
장동혁 "한동훈, 계엄 막고 탄핵 주도 논리 납득 안 돼" 비판

장동혁 대표(왼쪽)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대표(왼쪽)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 의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펜앤마이크TV에 출연해,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대구시장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최근 안철수 의원이 추경호 시장 재판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이 한동훈 당시 당 대표로 안다"고 증언한 점을 언급했다. 이어 장 대표는 안 의원의 증언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추 시장은 내란죄 공범으로 처벌을 받으라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장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시 "당사로 가자고 먼저 얘기한 건 접니다"라고만 말했다면 사건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한 전 대표의 복당에 대해 언급할만한 명분이 상실됐다. 그 어떤 기반도 이제는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한동훈 의원이 계엄을 막고 탄핵을 주도한 인물로 남으면서, 추경호 시장과 국민의힘을 사지로 몰아넣고 복당을 시도하는 논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한 사람을 우리 편으로 데려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데려왔을 때 우리의 힘이 강화할 때 덧셈 정치라고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전력이 떨어진다면 그건 뺄셈 정치"라고 했다. 이어 "정말 총 잘 쏘는 스나이퍼를 데려왔는데 그 사람이 적을 향해 총을 쏘면 전투력에 정말 도움이 되겠지만 그 기막힌 총 솜씨를 우리 편을 향해 쏜다면 그것은 큰 재앙이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정치家ㅣ정치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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