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지난 24일 코스닥 시장이 5% 넘게 급락하며 750선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새 주 첫 거래일에서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이 나올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2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06포인트(5.32%) 하락한 748.2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확대되며 지수는 750선을 내줬고, 성장주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대부분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알테오젠은 30만500원으로 1.96% 하락하며 30만원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에코프로(-7.35%)와 에코프로비엠(-8.38%)은 2차전지 투자심리 악화 속에 동반 약세를 나타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7.62% 급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반도체 장비주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3.97%, 원익IPS는 11.30%, 리노공업은 7.17%, PSK는 8.34% 각각 하락하며 업종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반면 HLB는 4.33% 상승한 3만1,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드물게 강세를 기록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56%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성장주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다 글로벌 투자심리 악화가 겹치며 낙폭이 확대됐다. 특히 반도체와 로봇, 2차전지 등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시장에서는 새 주 첫 거래일에도 대외 변수에 따른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최근 급락으로 가격 부담이 완화된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