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전기(009150) 주가가 130만원선으로 내려앉은 가운데 장후 시간외시장(NXT)에서도 약세를 이어가며 새주장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만2000원(8.43%) 하락한 13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장후 NXT에서는 오후 8시 기준 134만7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기는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큰 폭의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이달초 200만원을 돌파했던 주가가 130만원대로 내려오면서 단기 지지선 형성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5.60포인트(0.46%) 오른 5만1947.25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0.05%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하락하며 기술주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중동을 둘러싼 긴장 완화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파키스탄이 중국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중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국제유가도 급락했다. 9월물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9.31달러로 3.88%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 역시 3.12% 내리며 배럴당 89.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미국 기술주 흐름과 글로벌 위험자산 심리, 외국인 수급 변화 등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장후 NXT에서도 약세가 이어진 만큼 새주장에서 삼성전기가 130만원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 혹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본 기사는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나 투자 권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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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