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29
BNK부산은행, 부산에 6억7천만원 기부…상생금융·폭염 취약계층 지원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을 위한 맞춤형 상생 금융 사업에 6억7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해 기탁했다.
29일 오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재수 시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두 가지 사업에 나뉘어 사용된다. '우리동네 상생금융 프로젝트'에는 4억8000만원이,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는 1억90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의 16개 구·군에는 각 3000만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복지사업, 돌봄, 지역 환경개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돕기 위해 선풍기 2000여 대가 마련돼 16개 구·군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부산에서 605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재수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BNK 금융그룹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07-27
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AI보이스봇 상담' 도입…24시간 신속 상담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AI보이스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센터 대표번호를 통해 AI 상담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금융 문의에 대해 AI 상담사가 24시간 365일 자동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대기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전문적인 상담이나 AI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의가 접수되면, 고객의 상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전문 상담사에게 연결해 정확하고 편리한 상담을 이어간다. 부산은행은 AI보이스봇이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상담을 담당하고, 상담사는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상담 품질과 고객센터 운영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은행은 앞으로 상담 데이터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7-22
부산은행, 김해공항 임대차 7년 만에 갱신 보류…10월 계약 만료 앞둬

김해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은행 업무를 맡아온 BNK부산은행이 임대차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서, 공항 내 은행 서비스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은행은 2019년 11월부터 김해국제공항 내 7개 시설에서 영업을 이어왔다. 이들 시설에는 국제선 영업점, 출발장과 도착장 환전소, 외국인 근로자 보험금 지급 창구, 국제화물 ATM, 국내선 라운지와 ATM이 포함된다. 최초 5년 계약 이후 두 차례 1년씩 연장해 총 7년간 운영해왔으나, 최근 계약 갱신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오는 10월 31일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다.
한국공항공사는 부산은행의 계약 연장 포기에 따라 해당 시설의 새로운 사업자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입찰 기준과 대상 시설을 검토 중이며, 다음 달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부산은행이 철수할 경우 김해공항 내 은행 업무는 중단된다. 신한은행이 2017년 계약 만료로 철수한 이후 부산은행만이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지역 대표 은행이 공공적 역할을 외면한다는 지적과 함께, 역대 최대 이용객이 예상되는 김해공항에서 금융서비스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트레블 카드 이용 증가와 외국인들의 무인 환전 서비스 선호로 인해 공항 내 환전 업무 수익성이 예전보다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부산은행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 브랜드로서 공항 이용객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산을 알리는 상징적 역할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2035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가덕도신공항에서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해공항에서 영업 기반을 유지하는 것이 회사에 유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점포 철수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계약 만료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계약 연장 포기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2026-07-22
BNK부산은행, 지역산업 강화 위해 경영 전략회의 개최…AI 혁신·금융지원 확대
BNK부산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산업 성장, 경제 회복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경영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해양 금융, 포용적 가치금융 실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업금융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부산의 해양수도 도약을 지원하는 해양 금융, 금융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가치금융 실천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 리스크 관리 강화, 비이자이익 확대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과제와 실행방안도 점검했다. 부산은행은 하반기에는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기관과 협업해 해양산업 성장 지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자립 및 재기 지원 등 상생 금융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영업방식은 거래 기업과 협력사, 임직원까지 포괄하는 산업 생태계 중심으로 전환하고, 조선·해운·항만·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기업 성장과 함께 지역 내 투자, 고용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지역경제와 지역기업의 성장이 부산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임을 강조하며, "지역의 발전과 은행의 발전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만큼, 지역경제의 책임 있는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26-07-15
BNK금융, 해양·ESG·AI 전담조직 신설…지역금융 강화 나선다
BNK금융그룹이 하반기 경영전략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지주와 주요 자회사의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지역경제 대응 강화, ESG 전략 지역화, 미래 금융 대응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BNK금융그룹은 부·울·경 지역 특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은행에는 해양금융추진단이 신설돼 해양 금융 전문인력 확보와 선박금융, 해양 인프라 금융사업 발굴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 공기업, 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을 계기로 해양금융을 특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지주사에서는 BNK 경영연구원 산하에 부·울·경 경제연구팀이 새로 만들어진다. 이 팀은 부·울·경 산업과 경제 동향을 심층 분석해 그룹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또한 부·울·경 ESG 전략팀을 신설해 ESG 전략과 지역사회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과 연계한 ESG 과제 발굴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 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그룹 차원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 실행을 총괄하는 AX 추진단을 신설해 AI 기반 업무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디지털자산추진단을 통해 지급결제와 디지털자산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는 각각 산업금융전략팀이 신설된다. 이 팀들은 민선 9기 부산 시정 방향과 연계한 산업금융 전략을 수립하고, SMR(소형모듈 원전), 방산, 항공우주, 친환경 조선 등 권역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家ㅣ금융가] BNK부산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