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30일 장중 국내 증시에서 원전해체·정비 관련주로 분류되는 15개 종목 가운데 11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 하루의 개별 상승·하락을 설명하는 별도의 당일 공시나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번 움직임은 올해 이어져 온 원전 해체·정비 산업 확대 흐름의 연장선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국내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흐름과 함께, 2월 이후 이어지고 있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환율 변동성의 영향도 함께 받아 왔다. 전쟁 발발 이후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의 약 69%가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커진 시기가 있었다. 다만 이는 국내 증시 전체에 걸친 거시 변수이며, 원전해체·정비 테마 종목만을 특정해 움직이게 한 재료는 아니다.
이날 종목별 등락은 다음과 같다. 한전KPS는 15개 종목 중 가장 큰 상승폭(4.50%)을 기록했고, 두산에너빌리티(0.82%)·현대건설(1.06%)은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 원일티엔아이(4.68%)·비츠로테크(3.89%)·대창솔루션(3.66%)·한텍(1.60%)·우진(1.49%)·오르비텍(1.37%) 등 중소형 설비·부품주는 대형주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다만 이들 종목의 상승과 오늘 하루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개별 재료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거래량 역시 원일티엔아이(5135주)·비에이치아이(13만7009주) 등 일부 종목에서 크지 않은 수준이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하락한 종목은 한전기술(-0.85%)·우리기술(-2.10%)·에스앤더블류(-1.26%)·위드텍(-1.90%) 네 종목이다. 이 가운데 에스앤더블류(거래량 3267주)·위드텍(7978주)은 거래량 자체가 적어, 하락률 대비 실제 매매 규모는 크지 않았다.
가장 낙폭이 컸던 종목은 케이엔알시스템으로, 13,110원까지 밀리며 전일 대비 1920원(-12.77%) 하락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변수는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한전KPS의 하반기 체코 두코바니 정비 수주 성사 여부다. 둘째, 미국 원전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현대건설의 계약 단계 진전 시점이다. 셋째, 고리 1호기 설비 해체와 2031년 사용후핵연료 반출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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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