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키움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따른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낮췄지만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의견은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가 오는 2027년 HBM 시장에서 실적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돼 온 HBM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가운데 향후 HBM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주가 반등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메모리 수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AI 가속기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의 핵심 메모리로 자리 잡고 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2027년 D램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HBM 사업의 성장성이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HBM 경쟁력과 메모리 업황 등에 대한 여러 우려가 반영되면서 조정을 받아왔다. 키움증권은 향후 HBM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경우 시장의 평가 역시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전망보다 낮은 35만원으로 조정했다. 실적 전망치 변화와 시장 금리 수준을 함께 반영한 결과다. 목표주가를 내렸음에도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중장기 HBM 경쟁력 회복 가능성에는 여전히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HBM 공급 확대 속도와 주요 고객사 확보 여부, 메모리 가격 흐름 등이 주가의 주요 확인 요인이 될 전망이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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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