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기도산업의 공모주 일반청약이 진행되면서 청약 2일차 균등배정 예상 주식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주관사별 예상 균등배정 수량에서 차이가 나타난 가운데 12일 최종 청약 마감 결과가 어떻게 형성될지 주목된다. 12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균등배정주식수는 미래에셋증권 16.23주, 삼성증권 4.21주이다.
기도산업 공모주 청약 1일차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균등배정 예상 주식수는 19.87주, 삼성증권은 5.34주로 집계됐다. 일반청약 배정 물량은 미래에셋증권이 38만2500주, 삼성증권이 4만2500주다.
청약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투자자들의 청약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종 균등배정 예상 주식수 역시 변동될 수 있다. 청약 건수가 늘어날수록 균등배정 주식수는 감소하는 구조여서 마감 시점까지 경쟁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도산업의 확정 공모가는 2만8400원이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1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을 마친 뒤 오는 8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도산업은 아웃도어 및 모터사이클 의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는 우븐(Woven) 원단을 중심으로 방수·방풍·투습·내구성 등의 기능을 갖춘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는 등산·트레킹·캠핑·캐주얼용 제품이다. Gore-Tex 등 고기능성 라미네이트 소재와 다운(Down) 충전재가 적용되는 고사양 제품 비중이 높다.
특히 제품 제작 과정에서는 봉제선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는 심실링(Seam Sealing)과 원단을 열이나 압력 등을 이용해 접합하는 웰딩(Welding)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가공 기술이 요구된다.
모터사이클 의류는 라이딩 과정에서 운전자의 신체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춘 특수 의류다. 가죽과 우븐 원단 등에 CE 인증 충격 흡수 시스템인 프로텍터(Protector)를 결합해 제작하며 내마모성, 솔기 강도, 기후 제어 등 안전성과 기능성 관련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회사 측은 글로벌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이 요구하는 CE 등급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생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청약 첫날 나타난 증권사별 균등배정 예상 주식수와 함께 12일 청약 마감 직전 자금 유입 규모를 주시하고 있다. 최종 청약 경쟁률에 따라 실제 균등배정 주식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모주 투자자들의 시선은 청약 결과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공모가 2만8400원을 기준으로 오는 21일 상장 첫날 기도산업의 주가가 어떤 흐름을 나타낼지가 다음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가 일부 조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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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