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서는 채널A '야구여왕2' 6회 경기에서 대만 타오위안 오공을 상대로 구원 투수로 나서 강력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블랙퀸즈가 자주 수비 실책을 범해 상대에게 주루 기회를 허용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선발 투수 장수영이 주자 견제 중 실수를 하자,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는 박민서를 구원 투수로 투입했다.
부상 복귀 후 마운드에 오른 박민서는 "절대로 점수를 주지 않겠다. 무조건 막자"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대만 타자들을 압도하는 위력적인 투구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블랙퀸즈 더그아웃과 관중석에서는 박민서를 향한 응원과 환호가 이어졌다. 이광용 캐스터는 "대만 선수들이 박민서 선수의 공을 아예 칠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윤석민 코치는 타오위안 오공의 작전 야구와 비디오 판독 요청에 초조한 반응을 보였다.
추신수 감독은 경기 중 "에러가 4개다. 다들 뭐하냐 진짜..."라고 아쉬움을 나타냈고, 장수영은 자신의 실수에 대해 "내가 무슨 짓거리를 한 거냐..."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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