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오션(042660)이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앞둔 14일 강세로 마감하면서 새주 첫 거래일인 18일 주가 흐름에 관심이 모아진다. 장중에는 10만원선 바로 아래까지 치솟으면서 이른바 ‘10만오션’ 재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한화오션은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100원(5.62%) 오른 9만58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특히 장중에는 9만9500원까지 상승하며 10만원선에 불과 500원을 남겨두기도 했다. 지난 7월 6일 이후 다시 10만원선을 눈앞에 둔 만큼 연휴 이후 18일장에서 해당 가격대를 넘어설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조선업을 둘러싼 미국의 정책 변화도 향후 주가와 관련 업종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미국에 신규 조선소를 건설하거나 기존 미국 조선소의 소유권 또는 과반 지분을 확보한 외국 조선업체가 자국 조선소에서 미 해군 선박 2척을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정책이 실제 발주와 사업 기회로 구체화되는 과정과 국내 조선업계에 미칠 영향이 14일 장 뿐 아니라 향후 장에서도 주가의 변수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정책 발표 자체에 대한 기대와 실제 사업 수혜 여부는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후속 조치와 구체적인 사업 진행 상황에도 시선이 향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 변수도 남아 있다. 국내 증시가 연휴로 쉬어가는 사이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어떤 흐름을 나타낼지 살펴봐야 한다.
연휴 직전 10만원 문턱까지 올라선 한화오션이 18일 ‘10만오션’을 다시 현실로 만들지, 단기 상승에 따른 변동성을 나타낼지가 새주 초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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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