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 8회에서는 TOP7 멤버 장한별이 과거 자신이 경험한 교통사고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장한별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차량에 부딪혀 15m를 날았지만 큰 부상 없이 무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장민호는 운이 좋은 참가자 두 명을 선정해 '럭키 대전'을 진행했으며, 장한별과 정연호가 대결을 벌였다. 장한별은 교통사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성리는 "약간 냄새가 나는데?"라며 과장 의혹을 제기했다. 장한별은 어머니의 도움을 청했고, 장민호는 "어머니는 아직도 호주로 안 돌아가셨어요?"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정연호는 자신의 '럭키 스토리'를 밝힌 뒤 설운도의 히트곡 '잃어버린 30년'을 선보였다. 이 곡은 과거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사용됐으며, 설운도는 "오늘 밤에 녹음해서, 다음날 아침에 히트가 됐었다"고 회상했다. 정연호의 무대는 관객의 박수와 설운도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어 장한별은 설운도가 작사·작곡하고 임영웅이 불러 인기를 끈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해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다. 장민호가 이 곡이 '효자곡'인지 묻자 설운도는 고개를 끄덕이며 "집에 돈이 많이 늘고 있다"고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이 외에 TOP7 멤버들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애장품을 선물로 내걸고 대결을 이어갔다. '전설의 사내'는 7주 연속 수요일 예능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8월 26일 방송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시청률 4.2%, 분당 최고 시청률 4.6%를 나타냈으며, 종편과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중 7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TOP7을 배출한 MBN '무명전설'은 종영 후 3개월이 지난 8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전설의 사내' 8회는 9월 2일 밤 9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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