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 양상이 격화되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9월 1일 한국시간 오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19포인트(0.52%) 내린 52,910.71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49.89포인트(0.65%) 하락한 7,636.49를 나타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89.74포인트(1.10%) 내린 26,081.15를 기록해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중소형주를 대표하는 러셀 2000 지수 역시 26.27포인트(0.89%) 하락한 2,930.18로 거래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미군과 이란 측의 상호 타격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국경 충돌과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중동발 지오폴리틱 위험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재발에 대한 경계감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였고, 금리 변동성에 민감한 나스닥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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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