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대를 회복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과 일부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시장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5235.9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하루 기준 5.00% 상승했다. 최근 7일 상승률도 10.92%에 달해 단기적으로 뚜렷한 상승 탄력을 나타냈다.
이더리움 역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더리움은 2718.97달러 수준으로 하루 동안 2.82% 올랐으며 최근 7일 기준으로는 9.75%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더리움까지 힘을 보태면서 주요 가상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특히 비트코인의 단기 상승세에는 거래량 증가도 동반됐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최근 7일 평균의 약 1.29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역시 7일 평균 대비 약 1.10배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기술적 흐름에서도 비트코인의 단기 탄력이 두드러진다. 비트코인의 6일 상대강도지수(RSI)는 83.54를 기록했으며 MACD에서는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다. 이더리움의 RSI(6)도 79.37로 높은 수준이며 MACD 역시 앞서 골든크로스를 형성했다.
두 자산 모두 7일·25일·99일 이동평균선을 웃돌고 있고 슈퍼트렌드도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폭과 거래량에서 앞서는 가운데 이더리움 역시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구도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강세가 알트코인으로 얼마나 확산될지도 주목하고 있다. 일부 AI 관련 토큰과 밈코인, 레이어1 등 변동성이 큰 영역에서도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비트코인 중심의 매수세가 다른 가상자산으로 번지는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모든 알트코인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일부 종목은 보합권이나 약세에 머물고 있으며 최근 상승폭이 컸던 가상자산에서는 차익실현 움직임도 나타날 수 있다. 시장 전체의 일괄적인 상승보다는 종목별 온도 차가 존재하는 장세다.
과열 신호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단기 RSI가 모두 통상적인 과매수 기준인 70을 넘어선 만큼 상승 탄력이 강한 동시에 단기 가격 변동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향후에는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대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지,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의 거래량이 추가로 증가하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비트코인에서 시작된 강세가 보다 넓은 범위의 알트코인으로 확산될 경우 시장의 자금 순환 움직임도 한층 뚜렷해질 수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변동성이 크며 가격과 기술적 지표는 실시간으로 변할 수 있다.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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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