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3일 오전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기술, 우진 등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협상이 향후 국내 원전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오전 10시 57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5.78%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4.99% 하락한 13만1200원, 한국전력은 1.62% 내린 3만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진은 1만3560원으로 6.80% 하락해 제시된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우리기술은 3.72% 내린 1만2920원, 우진엔텍은 3.73% 하락한 1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KPS는 4만5850원으로 2.13%, 오르비텍은 5600원으로 3.61% 각각 하락했다. 금화피에스시는 3만4150원(-1.58%), 수산인더스트리는 2만1450원(-0.92%)을 기록하며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원전 업계에서는 한미 간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논의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산업통상부는 국회 보고에서 미국 내 신규 원전 8기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5~10% 확보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협상 중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율과 투자 조건이 최종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지분 확보 이후 행사할 수 있는 권한도 관심사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지분 투자 논의가 국내 기업의 원전 사업 참여와 실제 수주로 얼마나 연결되느냐다. 협상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가 달라질 수 있지만, 기업별 참여 범위와 계약 조건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일률적인 수혜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국내 원전주들이 남은 거래 시간 동안 낙폭을 줄일지, 향후 협상 여부와 후속 발표에 어떤 주가 흐름을 보일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 자료일 뿐,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