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XRP)이 최근 1.60달러 부근까지 반등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1.50달러대 지지 여부가 단기 흐름을 가를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은 고점에서 한발 물러섰지만 미국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시장이 함께 살펴볼 대목이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현물 XRP ETF에는 9월 25일 하루 동안 2265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 가운데 비트와이즈 상품으로 1839만달러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약 17억9000만달러, 전체 운용자산은 약 17억7000만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 단기 가격 조정과 별개로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현물 시장과 기관성 자금 흐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격 측면에서는 1.50달러 부근이 단기 분기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XRP는 이번 주 1.60달러 부근까지 올라선 뒤 다시 1.50달러대로 밀렸지만 최근 조정 과정에서 1.50달러선은 일단 유지됐다.
다만 1.50달러가 무너질 경우 단기적으로 1.45달러 부근까지 가격 범위가 낮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다. 반대로 1.60달러대를 다시 넘어설 경우에는 1.65달러와 1.70달러 부근이 차례로 확인해야 할 가격대로 거론된다.
결국 현재 XRP 흐름은 1.50달러 지지력과 1.60달러 저항 돌파 여부 사이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가격 반등 과정에서 ETF 순유입이 지속되는지, 거래량이 동반되는지가 단기 흐름을 판단하는 핵심 변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방향도 함께 살펴야 한다. XRP 자체의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지더라도 시장 전반의 위험선호가 약해질 경우 단기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에는 1.50달러선 유지 여부, 1.60달러 재돌파 여부, 미국 현물 XRP ETF의 일별 순유입 추이가 XRP 흐름을 가를 주요 체크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제공된 시장·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특정 가상자산의 상승·하락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기술적 지표와 ETF 자금 흐름은 시장 상황에 따라 빠르게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일부 문장과 정리에 AI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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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