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카본이 케이조선 인수를 위한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태광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매도인과 양해각서까지 체결하면서 거래를 위한 협의가 한 단계 진행됐다. 다만 최종 인수 여부와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14일 한국카본(017960)은 케이조선 매각 관련 해명공시를 통해 매도인과 거래의 기본사항을 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한국카본은 태광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 9월 11일 매각주관사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인수의향서 제출 이후 약 한 달 만에 매도인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인수 추진 과정에 새로운 절차가 추가된 셈이다.
다만 한국카본은 재입찰과 관련한 거래구조와 조건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거래의 기본적인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로, 실제 인수 계약 체결이나 거래 종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향후 세부 조건에 대한 협의 결과에 따라 거래 진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공시는 지난 9월 6일 제기된 케이조선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성격이다. 한국카본은 이후 관련 내용을 공시하며 인수 추진 상황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케이조선 인수와 관련해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거래구조와 최종 계약 조건이다. 한국카본과 태광산업이 구성한 컨소시엄의 구체적인 인수 방식과 거래 조건은 이번 공시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카본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관련 내용을 다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재공시 예정일은 2027년 1월 13일이다.
이에 따라 케이조선 인수 추진은 양해각서 체결이라는 절차적 진전을 보였지만 최종 거래 성사 여부는 추가 협의와 후속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본 기사는 한국카본의 2026년 10월 14일 해명공시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최종 인수 확정을 의미하지 않으며 거래 조건과 추진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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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