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일 국내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반도체 기판 관련주들이 16일 장 초반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텍플러스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LG이노텍과 삼성전기, 대덕전자 등 주요 종목들도 상승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인텍플러스는 전일 대비 10.00% 오른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원넥스뷰는 7.72% 상승한 1만1300원, 기가비스는 5.32% 오른 11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티스도 5.18% 상승한 1만88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수페타시스는 4.67% 오른 10만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4.62% 상승한 1만1560원이다.
시가총액이 큰 주요 관련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3.10% 상승한 1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덕전자는 2.70% 오른 13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심텍은 2.42% 상승한 12만7200원, LG이노텍은 2.00% 오른 4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심텍홀딩스 역시 1.45% 상승한 385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반등은 전일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15일 코스피는 7.57% 하락한 5554.22에, 코스닥은 7.65% 내린 760.82에 거래를 마쳤다. 양대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바 있다.
다만 이날 반도체 기판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전일 급락에 따른 단기 반등에 그칠지, 추가적인 주가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미국 물가 지표 발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향후 증시 전반의 흐름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특히 LG이노텍과 삼성전기 등 주요 종목들이 장 초반 상승폭을 유지할 수 있을지, 반도체 기판 관련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 본 기사는 시장 동향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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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