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18일 오후까지 최소 404명이 숨지고 562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아직 건물 잔해 속에서 희생자를 수색 중이며, 사상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습은 지난 1월 19일 가자지구 휴전 발효 이후 58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하마스의 목표물 수백 개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이었다. 양측이 합의한 휴전 1단계는 이달 초에 이미 만료된 상태였으며, 이스라엘은 휴전 연장을 주장한 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과 인질 석방을 조건으로 하는 2단계 이행을 요구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사상자 집계를 수차례 정정했으며, 이들이 발표하는 전쟁 사상자 통계는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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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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