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CJ ENM이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기업의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가 세계 3대 방송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밴프 록키 어워즈(Banff Rockie Awards)'에 후보로 올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 콘텐츠 기업 중 가장 많은 후보작을 배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번에 후보로 선정된 작품은 총 세 개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정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그리고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이다. 이들은 각각 'Limited Series', 'Comedy Series: Non-English Language', 'Lifestyle'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정년이'는 '여성국극'을 최초로 드라마로 다루며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외신들로부터 '이 가을에 반드시 봐야 할 작품'으로 추천되며 그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LTNS'는 스릴러, 멜로,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과감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텐트 밖은 유럽'은 힐링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tvN을 대표하는 메가 IP로 자리매김했다.
'밴프 록키 어워즈'는 국제 공동 제작과 혁신적인 글로벌 콘텐츠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TV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미국의 에미 어워드,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 시상식으로 손꼽히며, 약 4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 시상식은 6월 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CJ ENM 서장호 콘텐츠사업 본부장은 "CJ ENM의 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 분야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밴프 록키 어워즈'에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의 이야기가 문화적, 지리적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곳곳의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후보 선정은 CJ ENM이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아시아 콘텐츠의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CJ ENM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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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