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네이버웹툰이 세계적인 게임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과 손을 잡고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북미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 이용자들은 네이버웹툰의 영어 플랫폼 이용권을 제공받게 된다. 반대로 웹툰 월정액 이용자와 인기 작품 '전지적 독자 시점', '배드 본 블러드'의 독자들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유료 구독권이 주어진다.
이 같은 파트너십은 게임 이용자들이 웹툰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반대로 웹툰 독자들이 게임 플랫폼으로의 이동을 촉진하는 구조다. 이러한 전략은 네이버웹툰이 게임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올해 1월에는 일본의 유명 게임사 캡콤과 협력하여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세계관을 재해석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는 웹툰과 게임 장르 간의 접점을 찾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의 이러한 움직임은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웹툰과 게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소비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과 플레이스테이션의 협업은 단순히 두 플랫폼의 결합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보인다. 이번 협업이 북미 시장에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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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