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방위산업 기술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정보공유와 수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는 협회의 운영 방안과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14개 국내 주요 방산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은 기존의 임의단체에서 사단법인 협회로 격상된 것으로, 이는 회원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조치이다. 협회는 2023년 9월, 방산 기술 침해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을 목적으로 방산침해대응협의회로 처음 발족했다.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협력업체 30개사를 대상으로 보안컨설팅 지원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이 직접 협력업체를 방문하여 보안 취약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주요국의 방산 법·제도 동향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해외 현지 기술보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회원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회의 초대 회장사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됐으며, 손재일 회장은 방산 기술 보호가 국가 안보와 직결된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방산기술 보호는 이제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산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민관의 역량을 모으는 데 협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회의 출범은 국내 방산 기술의 보호와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업체와 정부가 협력하여 방산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방산 기술이 국가 안보와 경제적 번영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밝히고자 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