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개인정보 유출 사과 공지[알바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5/499235_313026_2920.jpg)
[CBC뉴스] 알바몬이 해킹 공격으로 인해 약 2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는 SK텔레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이은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바몬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0일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 접근과 해킹 시도가 감지됐으며, 일부 회원들의 임시 저장 이력서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등 총 2만2,473건에 달한다.
회사 측은 즉각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를 했으며, 유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알바몬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알바몬은 해킹을 시도한 계정과 IP를 차단하는 등 긴급 조치를 완료한 상태로, 아직까지 이번 해킹으로 인한 2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상안을 마련 중이며, 조만간 지급 일정과 방법 등을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공지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심각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보다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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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