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대선 후보 단일화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윤 의원은 소속 의원 약 20명이 탈당해 '제3지대'에서 정당을 꾸리고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영입,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당 대 당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결렬될 경우, 대선 전 단일화는 어려울 것이라며 새로운 접근법을 강조했다. 그는 의원 20명을 탈당시켜 제3지대를 형성하고, 이곳에서 한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상임고문 등을 모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시키자는 방안을 내놓았다.
대선 전 창당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기에, 기존 정당의 의원들을 제3지대에 입당시켜 한 후보가 '기호 3번'으로 출마하고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것이다. 이는 한 후보가 제3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면서, 단일화 후 국민의힘과 합당할 수 있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윤 의원은 지도부의 강제적인 단일화는 당내 민주주의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하며, 법정 공방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하지만 한 의총 참석자는 윤 의원의 제안이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며, 이에 동의한 의원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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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