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9일 국민의힘 입당 시기에 대해 "단일화에 대해 당에서 결정이 나온 직후 바로 입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튜브 채널 '두시엔 김광일'에 출연한 한 후보는 "당이 단일화에 대해 어떤 절차를 밟든 합당한 방법을 통해 결정을 내리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당에 일임했다"며 "어떤 결과든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가 자신을 대선에 불러낸 장본인임을 강조하며, 김 후보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18일간 22번에 걸쳐 자신과 단일화하겠다고 공언한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한 후보는 '국민들이 단일화 논란에 대해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느끼기 시작했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 후보 측이 당 지도부의 전당대회 소집에 맞서 이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참 불행한 일"이라며 "정치의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디테일에 강한 리더십'을, 약점으로 '정치 경험이 적다'는 점을 꼽았다. 대통령 취임 연설을 한다면 어떤 말을 맨 앞에 담겠느냐는 질문에는 "국민 통합"이라며 "그것을 위해 개헌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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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