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후보가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4개 정당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이들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광장 대선후보로 선정하고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보당의 대선 예비후보였던 김재연 상임대표는 예비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었다. 김 상임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광장연합의 힘을 통한 압도적 대선 승리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를 지지하며 대선 예비후보 활동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4개 정당, 시민연대는 사회대개혁 추진을 위해 '사회대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킨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에는 '12·3 비상계엄'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반헌법행위 특별조사 위원회' 설치, 의원선거 비례성 확대 강화, 결선투표제 도입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대선 후보는 김재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기득권 양당과 경쟁해야 할 진보 대통령 후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내란세력의 자양분인 기득권 양당 진영 정치를 해소해야 내란세력 청산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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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