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회동(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무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2025.5.11 [공동취재]](/news/photo/202505/500620_314804_2956.jpg)
[CBC뉴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총리 측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가 김 후보가 제안한 선대위원장직을 사양했다"며 "당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기본적으로 선거를 하는 사람이 선대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 전 총리는 이번 대선에서 사실상 선대위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전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원 투표 결과를 수용하며 무소속 대선 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직후 김 후보와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한 전 총리에게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으나, 한 전 총리는 "실무적으로 어떤 게 적절한지 조금 논의하는 게 좋겠다"고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김 후보의 요청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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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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