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3일 오전, 코스피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 2,607.5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2,601.76으로 출발한 뒤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77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770억 원과 86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 대비 1,415.0원으로 시작하며 전 거래일 대비 12.6원 올랐다.
미국과 중국은 전날 각각 상대국에 대한 관세를 낮추고 90일간 협상을 이어가기로 발표했다. 이 소식에 뉴욕증시는 급등했으나, 코스피는 이미 전날의 긍정적 분위기를 반영해 1% 넘게 상승한 바 있어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허재환 연구원은 "미중 관세 협상은 예상보다 즉각적이었다"면서도,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분리 등의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5%대 강세를 보인 후 0.17% 상승한 5만7천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2.0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가 인하 행정명령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 의료정밀기기, 제약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 금속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9% 오른 732.57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주 반등이 코스닥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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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