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기 위해 자리하고 있다. 2025.5.23 [국회사진기자단]](/news/photo/202505/502871_317741_347.jpg)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가 27일 마지막 TV 토론에 나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서울 마포구 MBC 스튜디오에서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정치 분야를 주제로 한다.
후보들은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을 두고 1분 30초 동안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이어 6분 30초씩의 시간총량제 방식으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공약 검증 토론에서는 정치 개혁과 개헌, 외교·안보 정책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각 후보는 1분 30초 동안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6분 30초간 주도권 토론을 통해 상대 후보와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방어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4년 연임제 개헌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강조할 전망이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그는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폐지하고 4년 중임제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번에 당선되는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개헌안에서 이재명 후보와 차이를 보이며, 이 후보의 개헌 의지에 대한 진정성을 문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석 후보는 마지막 TV 토론인 만큼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여러 이슈에 대해 강하게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부정선거 관련 발언이나 최근 논란이 된 시흥시 거북섬 인공서핑장 문제를 언급하며 정책의 일관성과 국정 운영 능력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것으로 보인다.
권영국 후보는 권역별 개방형 정당명부제 도입과 국회의원 정수 확대 등의 정치개혁 공약을 내세우며, 다른 후보들의 정치개혁 의지를 검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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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