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검찰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의 청탁 의혹을 수사하면서 영국 명품 브랜드 그라프 매장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최근 서울의 한 호텔에 위치한 그라프 매장을 압수수색해 일부 고객의 목걸이 구매 이력과 영수증,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이는 전성배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 명목으로 전달한 6천만 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검찰은 '통일교 2인자'로 불린 윤모 전 세계본부장이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목걸이와 가방 등을 건네며 통일교 관련 현안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러한 청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의 일환으로, 관련 증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검찰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번 사건이 향후 정치적 파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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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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