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종시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기술 발전을 통해 잠재 성장률을 높이는 '진짜 성장'과 불균등·불평등을 개선하는 '모두의 성장'을 이번 정부의 목표로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노동시장에서 이중 구조와 임금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남녀, 비정규직, 중소기업의 격차 해소를 위해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개정을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정규직의 안전과 고용을 위한 기틀 마련을 강조하며, 노동부가 임금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는 대한민국이 이제 선진국 문턱에 있으며, 과학기술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산업부가 실물 경제에 대한 정책을 잘 수립해 새로운 성장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날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진짜 성장을 위해 기업과 경제 분야의 노력뿐만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의 처우와 보상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행안부의 '기본사회' 정책 구상에 대한 업무보고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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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