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토스뱅크에서 20억 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재무 조직 팀장 A씨가 주말을 앞둔 지난 13일 약 20억 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다른 팀원들의 접근 권한을 강압적으로 받아내어 토스뱅크 법인계좌에 있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는 횡령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14일 이 사실을 파악하고,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으나 A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는 즉시 감독 당국에 상황을 보고하고,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이라며 "고객자산 피해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기관 및 감독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횡령액 환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 시스템과 프로세스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여 유사한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보안과 내부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토스뱅크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