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9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24K, 3.75g)의 살 때 가격은 70만7천원으로 전일 대비 7천원(0.99%) 상승했다. 팔 때 가격은 60만원으로 1만1천원(1.83%)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18K 금은 팔 때 기준 가격은 44만1천원으로 전일보다 8천원(1.81%) 상승했다.
14K 금은 팔 때 기준 가격은 34만2천원으로 6천2백원(1.81%) 상승했다.
백금(플래티넘)은 살 때 26만7천원으로 2천원(0.75%) 하락했으며, 팔 때는 22만원으로 1천원(0.45%) 내렸다.
은(실버)은 살 때 8,100원으로 40원(0.49%) 올랐고, 팔 때는 6,450원으로 30원(0.47%) 상승해 소폭의 등락을 나타냈다.

한편 금은 단순한 원자재가 아니다. 인류 경제사에서 금은 가장 오랜 시간 통화로 쓰인 자산이며, 다음과 같은 역사적 역할을 해왔다.정책 불확실성, 정치 리스크, 인플레이션, 통화가치 붕괴 우려가 동시에 발생하는 지금, 금은 모든 통화의 종말 이후에도 가치가 유지되는 ‘최후의 통화’로서 그 위상을 회복 중이다.
단순한 경기 사이클 반영이 아니라, 글로벌 정치·경제 구조 전환기의 반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술적으로는 현재 위치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조정 시 마다 매수세 유입되는 구조적 강세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트럼프는 계속 연준에게 금리 인하를 압박 중이다. 정치 지도자가 중앙은행의 정책에 공개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행위는 연준 독립성 훼손이라는 중대한 리스크로 해석된다. 이것은 향후 금시세에 큰 변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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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