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9월 27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시세를 살펴보면 순금(24K, 3.75g)은 살 때 가격이 754,000원으로 전일보다 3,000원 상승했으며, 팔 때 가격은 668,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살 때 기준 상승률은 0.4%를 기록했다.
18K 금시세는 491,0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14K 금시세는 팔 때 380,8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한 시세를 유지했다.
백금(플래티넘, 3.75g)은 살 때 가격이 306,000원으로 5,000원 상승했고, 팔 때 가격은 251,000원으로 4,000원 상승했다. 각각 1.63%, 1.59%의 상승률을 보였다.
은(실버, 3.75g)의 경우 살 때 가격은 9,990원으로 300원 상승(3%), 팔 때 가격은 7,300원으로 160원 상승(2.19%)했다.

한편 금이 다시 각광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금은 채권이나 주식과 달리 발행 주체의 신용 위험에서 자유롭고, 화폐 가치가 흔들릴 때마다 역사적으로 자산 가치를 지켜온 전통적 안전망이기 때문이다.
고대 왕국에서 재정 기반을 마련하던 금 보관소의 기능은, 현대 자본시장에서 중앙은행과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속 금 비중 확대라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달러 약세와 맞물린 이번 금리 인하 기조는 금을 다시 한 번 ‘궁극적 가치 저장소’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과 물가 압력, 고용 둔화가 동시에 자리 잡은 지금, 금은 또다시 수천 년 동안 반복되어 온 그 역할, 즉 불확실성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피난처로서의 상징적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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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