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올해 추석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약 1%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23개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19만9천69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추석 일주일 전보다 1.8% 감소한 수치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8개 부류, 24개 품목의 가격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의 비용은 19만2천851원, 대형 유통업체에서는 20만7천238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0.6%와 0.3% 줄었다.
한국물가협회 역시 전통시장 기준 전국 평균 차례상 비용을 28만4천10원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3천90원, 1.1% 낮은 수준이다. 대형마트에서 성수품을 구입할 경우 차례상 비용은 37만3천540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을 22만470원, 대형마트에서는 30만1천414원으로 추산하며,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는 농축산물 물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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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