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며 20년 연속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TV 시장에서 출하량과 매출 기준 점유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전년 동기 28.6%에서 29.0%로 상승했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매출 점유율 53.1%를 차지했다. 특히 75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29.1%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켰다.
LG전자는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과 매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3년 연속 OLED TV 점유율 1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LG전자의 OLED 시장 출하량 점유율은 49.7%, 매출 점유율은 45.4%에 달한다. 반면, 전체 출하량에서는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밀려 TCL과 하이센스에 뒤쳐졌다.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이 출하량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강화하고, 중저가 TV 라인업을 확충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두 회사는 3분기 TV 사업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대외 불확실성과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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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