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티엠씨가 공모가를 9,300원으로 확정하고 15일 코스피 상장에 나섰다. 티엠씨는 상장 첫날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22150원이다. 138.17% 오른 것이다.
티엠씨는 1991년 부품기업으로 출발해 2000년 선박용 및 광케이블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부터 국내외 주요 조선소를 핵심 고객으로 확보하며 선박용 케이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12년 12월 31일 인적분할 및 설립 이전부터 축적된 사업 경험이 현재 사업 구조의 기반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계열(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미포조선),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각 조선소별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케이블 개발과 안정적인 납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면서 현재 국내 선박용 케이블 시장에서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에서 티엠씨의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는 상단인 9,3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주식 수는 610만 주, 공모 금액은 567억 원이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59.96대 1을 기록했다. 대표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일반 청약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통합 청약 경쟁률은 1,305.47대 1, 최종 청약 신청 건수는 44만 9,169건으로 집계됐다. 배정 공고, 납입, 환불은 모두 12월 8일에 이뤄졌다.
실적을 보면 2023년 4분기 매출액 3,723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 당기순이익 6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에는 매출액 3,757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이익 9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3분기 기준 매출액은 2,650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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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